살아가면서 가장 외로운 날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외로운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0-11-06 01:02

본문

살아가면서 가장 외로운 날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 없이 사심 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41건 15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8-27
3690
말의 지혜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 02-24
36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3-17
36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9-04
36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11-07
36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8-22
36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9-18
36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1-22
36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5-27
36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7-22
36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9-19
36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9-04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11-06
367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2-03
36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2-26
36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3-05
367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7-29
36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 02-24
36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3-30
367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4-18
36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6-11
36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5-13
36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7-25
36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4-03
36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 08-13
366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 10-24
36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1-30
36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2-17
36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31
36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1-20
36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1-23
36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6-06
36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6-13
36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2-13
36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1-16
36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1-22
36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6-29
36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1-22
36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2-08
36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6-27
36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8-08
36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0-21
36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2-30
36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2-26
36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3-17
36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4-20
36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5-24
36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8-19
36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2 12-25
3642
만약과 다음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