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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계절이 지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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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59회 작성일 15-09-24 01:24

본문



♧ 계절이 지날 때마다 ♧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쟁이 같이
속없는 짓 하지 않고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

그대의 청순한 얼굴
초롱초롱한 눈이 보고 싶다.
그 무엇으로 씻고 닦아내고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다.

사사로운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남은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하여
뜨거운 포옹부터 하고 싶다.

이 계절이 가기전에
그대 내 앞에 걸어올 것만 같다!!
- 용혜원님의 글 중에서 -



♬ Amazing Grace / nana mouskouri(나나무스꾸리) ♬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놀라운 은총이여, 얼마나 감미로운 소리인가.
That saved a wretch like me.
나 같이 비참한 죄인 구 하셨네.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나는 한때 길 잃어 방황했으나 지금은 길 찾았네.
Was blind, but now, I see.
한 때 눈 멀었으나 지금은 보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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