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나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의인의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0-12-05 06:22

본문

의인의 나라

중국 제나라가 노나라를 정복하려고
접경 마을로 쳐들어갔다.
이 때 급하게 피란 가는 사람들 중에
한 부인이 등에 업고 있던 젖먹이를 내려놓고,
손목을 잡고 걷던 큰 아이를 등에 업은 뒤
다시 뛰었다.
결국 그녀는 적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그녀의 행동을 시종 지켜본 적의 장군은
"어찌하여 그대는 젖먹이는 내려놓고 크고 무거운
아이를 업고 도망쳤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대답했다. "등에 업고 가던 젖먹이는
내 아이고, 걸어가던 아이는 내 형님의 자식입니다.
내 자식을 구하고 형님의 아이를 버린다면
우리 집안은 의가 없는 집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제나라 장군은 크게 감동하여
그날로 철군을 명했다고 한다.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3건 1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7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 08-14
107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 08-29
107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1 08-26
107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 11-16
107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 11-18
107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1 11-22
107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1 12-04
107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 12-04
107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 12-05
107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 12-05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 12-05
107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 12-05
107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 12-16
1074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 01-30
1073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02-03
107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1 02-04
107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 02-05
107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 02-09
107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 02-10
107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1 02-11
107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 02-13
107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 02-15
107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 02-15
107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2-16
107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 02-17
107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1 02-17
107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 02-19
107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02-19
107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 02-22
107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 02-22
107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02-24
107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1 03-11
107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1 02-25
107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 03-09
107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 03-01
107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 03-08
107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 03-06
107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03-07
107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1 03-16
107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1 03-24
107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1 03-25
107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 03-29
10711
행복 만들기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 03-29
107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 03-29
107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1 03-31
107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1 03-30
107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1 04-01
107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 04-02
107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1 04-02
107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 04-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