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12-09 09:39

본문

   ♧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그 아무것도 
고뇌할 것이 없는
사람은 마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뇌라는 
괴로운 칼날에 
부딪쳐 본 일이 없다면 

한 줄기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쉽사리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련'이란
불청객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살아 있는 한
그것을 헤쳐나갈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딛고 일어설 
희망과 용기가 있습니다.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
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때 

어떤 일에서든 
두려움을 극복해 낼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든 
외로움은 우리가 누군가의 
사랑을 느낄 때 사라지게 됩니다.

- 좋은글 중애서 -
 <html by 김현피터>



♬ 님이 오시는지 / 소프라노 신영옥 / 박문호詩/김규환 ♬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취인가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베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내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567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1-04
2566	방금 그대에게 사랑을 입금했어요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2-24
2565	<pr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4-27
2564	마음을 갈고 닦는 이유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02-03
2563	타인의 허물을 덮어줄 수 있다면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4-06
2562	면접관을 웃겨라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7-29
2561	늘 젊게 사는 법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10-28
2560	보이는 대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2	02-04
2559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5-21
2558	어느 노인의 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5-29
2557	일어나지 말았어야할 슬픈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6-18
2556	말에서 나오는 습관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6-30
2555	만남은 하늘의 책임, 관계는 땅의 책임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8-06
2554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9-14
2553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9-17
2552	크리스마스 감동의 기적, 미혼모 출소자의 뜨거운 사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12-21
2551	정성수의 화답시	친정아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3-28
2550	하운 김남열의 생명이란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8-23
2549	어느 가난한 부부의 행복한 외식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9-28
2548	무 위 無爲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1-26
2547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2-10
2546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3-02
2545	청춘이란 어느 시기가 아니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3-05
2544	더 많이 버릴수록 더 행복해 진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	12-23
2543	신외무물(身外無物)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2	02-23
2542	이기적인 아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5-14
2541	다시 돌아갈수 없는 인생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6-22
2540	문제지 뒷부분에는 항상 답안지가 있듯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8-01
2539	부부의 일곱 고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8-27
2538	일 work 대하여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9-19
2537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가장 하기 힘든 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7-20
2536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7-28
2535	재물을 쌓아두면 빈곤한 사람이 많아 진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9-04
2534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12-30
2533	마지막 선택은 스스로 하라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1-29
2532	대한민국 만만세	친정아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	05-22
2531	동물들이 달린 이유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9-04
2530	삶의 비망록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4-27
2529	좋은글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5-28
2528	이생에서 다음생을 잇는 행복한 인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1-25
2527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3-06
2526	아내를 울린 남편의 사랑 / 할아버지와 요구르트 아줌마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7-29
2525	브룩클린 다리를 향한 집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10-05
2524	부부 금슬의 묘약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10-14
2523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12-02
2522	창의성과 의욕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1-19
2521	내 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세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1-27
2520	人生行路(인생행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2	09-13
2519	참된 행복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6-11
2518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4-18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567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