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1회 작성일 21-04-14 07:51

본문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어젯밤에 평소에 가깝게 지낸 
고향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몹시도 걱정된 목소리였습니다.
자네라면 이 문제 어떻게 할것인가? 
 
아들이 사업이 부도 위기에 몰려  
한번만 구해주면 사업이 정상이
되겠다는 간절한 부탁이랍니다
겨우 노후자금 2억원이<아들은 금액은 모름>
조금 넘는 돈은 있다지만   
 
아들이 요구한 액수가
2억이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합니다
선배님은 어떻게 하실거냐고 되 물었습니다
선배는 자식놈이 착실 하다고 자랑했었는데
그렇게 착실한 아들이라는데 --- 
 
선배님 ~!
노후자금은 
사람들은 죽는날까지 가지고 계셔야 한다는데
아들에게 노후자금 다 내주면 
남는건 집한채  집은 얼마나 갑니까?
1억~1억2천은 받을거 랍니다
고향 선배 올해 73세 살날도 10년은 더살것인데
국민연금 50만원은 수령한다고 합니다 
 
선배님~!
지금 대답은 당장 힘들고요
좀더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십시요
이번에 부도위기 넘기면 
아들 사업이 정상화가 될수 있는것인지
선배님 돈 다 털어 밀어줘도 
사업이 위기에 몰리면 
선배님이나 아들 모두 힘들어 집니다
잘 생각 해보셔요 
 
확실한 정답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 마지막 부탁을 안들어 준다면?
아들 위기를 부모가 아니면 누가 구해 줄건가?
인생의 종점에서 평안를 누르셔야 할 선배
뭐라고 대답하기 난감 합니다 
 
당신이라면 자네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묻는 말이 귀에 여운만 맴돌뿐입니다
당신이라면 자네라면 
정답을 찾을수가 있겠습니까? 
(메일로 받은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1건 17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5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 04-05
25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4-05
249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 04-05
24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 04-05
249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 04-05
24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4-06
24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04-06
24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 04-06
249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4-06
24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4-06
24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4-06
24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4-06
24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4-07
24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4-07
24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4-07
24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4-07
248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4-07
24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1 04-08
24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4-08
248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4-08
24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4-08
24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4-08
24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4-09
24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 04-09
24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4-09
24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4-09
24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4-09
24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4-10
24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1 04-10
24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04-10
24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 04-10
24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4-11
24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 04-11
24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4-11
24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4-12
24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4-12
24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4-12
24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4-12
24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4-12
24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04-13
24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 04-13
24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4-13
24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 04-13
24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4-13
24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4-14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4-14
245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 04-14
245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4-14
245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4-14
24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4-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