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一事一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일사일언(一事一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56회 작성일 21-04-26 07:29

본문

일사일언(一事一言)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도 이와 같아 남의 것을 탐낼 때 위험해 지는 법이다.

몸의 근육은 운동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으로 키운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이 병들 듯 냉소가 가득한 마음도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이 필요한 법이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 결국엔 버려지게 된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지금과 달라지면 둘은 공존할 수 없다.
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아 최적의 거리를 유지할 때 공존한다.

바둑의 정석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는 없다.
정석대로 두면 어느 한 쪽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의 정석도 불리하지 않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

죽어 가는 사람은 살릴 수 있어도 이미 죽은 사람은 살릴 수가 없다.
끝나지 않은 인연이라면 살리되 끝난 인연이라면 미련을 갖지 마라.

밥을 이기는 충견도 드물고, 돈을 이기는 충신도 드물다.

향기가 없던 몸에 향수를 뿌려주면
향기를 풍기듯 메마른 마음에 온정을 뿌려주면
사람 냄새를 풍기기 마련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1

댓글목록

Total 11,327건 13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 04-14
487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6-08
487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6-17
48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10-26
48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11-09
48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3-16
48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11-06
48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1-28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1 04-26
48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8-22
48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12-20
48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1-07
48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7-12
48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4-09
48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9-22
48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3-03
48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10-18
486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3-26
485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8-02
48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 11-16
485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3-10
485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5-29
485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6-13
485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1-09
48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1-15
48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7-10
48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7-31
48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2-12
48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1-17
48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4-14
48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7-18
484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1 08-25
484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21
48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10-06
48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05
48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7-23
48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1-25
48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2-25
48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25
48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4-07
483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6-19
4836
동행 댓글+ 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4 11-09
483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25
48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3-26
48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4-14
48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4-26
48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03
48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10-18
48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06
48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