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서 어르신이 됩시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늙으면서 어르신이 됩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21-05-27 11:58

본문



늙으면서 어르신이 됩시다.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하는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 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가지를 '상실'하게 된다.

"건강, , , 친구, "

살아있는 자들이면 누구나 맞이하게 될

老年이 되면서 우리는

괴테의 말을 음미하면서, 준비를 소흘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늘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45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 08-06
113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31
113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25
113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5-10
113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10
113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5-09
113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09
113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08
113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08
113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07
113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07
113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06
113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5-05
113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5-04
113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5-04
113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5-03
113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03
113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5-02
113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5-02
113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2 05-01
113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05-01
1132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2 04-30
113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30
113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30
113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4-29
113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29
113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29
113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29
113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28
113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28
113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4-28
113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27
113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4-27
113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26
113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04-26
1131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4-26
113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 04-26
113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4-26
113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4-25
113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4-25
113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4-25
113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4-25
113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4-24
113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24
1130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4-24
113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24
112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 04-23
112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2 04-23
1129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 04-22
112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