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포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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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1-07-23 09:00본문
완전히 포기 하라
내가 예수를 알게 된 것, 내가 예수를 통해 하느님께 용서를 받은 것,
그것 조차도 나의 총명함이다. 나의 의지 덕분이 아니라 오직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아는 것이 바로 구원이다. 이런 완전한 포기를 통해서 나가
완전히 사라지고 오직 하느님만 드러나기 때문이다
수행修行에서도 똑 같다. 뭘 좀 알게 된후에 나의 깨달음을 놓지 못하는
중생들이 있다. 기왕 다 놓았는데 깨달음은 뭐하러 잡고 있을까
깨달음을 잡고 있다고 천 년 만 년 영광을 누릴수 있을까? 수명이 몇 배로
늘어나기라도 하나? 교통 사고가 피해가기라도 하나? 한눈에 봐도
어리석은 짓 아닌가? 그래서 완전히 놓아 줘야하는 것이다
내가 깨달았던 못 깨달았던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무엇이던 내 것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야 만 내가 완전히 안전해 지기 때문이다
완전히 놓아주면 어떻게 되는지 직접 겪어 보면 알 수 있다.
그대의 생각은 완전한 포기를 상상할 수 없다.
완전한 포기는 바로 생각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겪어봐야 한다. 직접 겪어보면 ‘완전한 포기’는 그대의 상상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대의 생각은 완전한 포기에서 지옥을 떠올리겠지만, 실제로는 천국이 나타난다.
게다가 단 한 번의 예외도 없다 그러니 완전히 포기하라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 깨달음의 스펙트럼 -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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