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심리학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해 주세요^^

역경의 심리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1-10-06 09:44

본문

역경의 심리학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반평생 힘들여 쌓아올린 사업의 실패,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 불치의 병, 자녀의 사망이나, 중증장애

등등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림으로써 죽고 싶은 정도로 괴로울 

때 일수록 알고 보면 그것은 가장 뜻있는 배움의 기회라는 것이다

요컨대 이 기회는 우리가 무서운 상실감과 괴로움과의 싸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가 없는가를 시험받는 인생 최대의 

시련인 동시에 최고의 배움의 기회라는 것이다

 

이 시련에 합격될 경우에 그 결과는 배우기 위해 지구상에 보내진 인간이 

배움의 시험에 합격하여 졸업하는, 마치 미래의 나비를 잉태하고 있는 

번데기로부터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영혼을 안고 있는 육체를 벗어 

던질수 있게 하며 때가 오면 영혼을 떠나게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점차로 지금까지 걸치고 있었던 에테르 현상의 미세한 육체 조차도 

필요 없게 되며 우주의 근원인 에너지 그 자체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시 어떤 형상을 걸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된다이는 파도가 

부딪혀 산산히 부서져서 바다로 돌아가지만 또다시 파도가 되어 밀려 온다고 

하는 이미지를 시사하고 있다. 이는 이 세상의 물질적 존재는 어떠한 형상도 

갖지 않는 공이며 공은 모든 물질적 존재의 원리, 공즉시색空卽是色의 

무한한 순환임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기에 퀴블러 로스는 돌아가는 수레바퀴wheel 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원환적圓環的인 생명을 설명한 것이며 시간관에서는 크로노스kronos의 시간이 

아니라 원환의 시간의 흐름인 카이로스kairos 의 시간관을 갖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 세상에서의 나의 생명은 설혹 형상은 달라도 먼 과거의 나의 생명과도 아득한 미래의 

나의 생명과도 그리고 시,공을 초월하여 일체의 생명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 역경의 심리학 퀴블러 로스 (정진석)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300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8-06
929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19:25
92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 14:38
929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14:36
92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10-26
92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10-26
92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10-26
9293
인문학 사유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10-26
929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10-26
92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10-26
929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2 10-25
92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 10-25
92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10-24
92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 10-24
92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0-24
9285
마음 다스림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10-22
92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10-22
92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10-22
9282
나이가 들면 댓글+ 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2 10-22
92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10-21
92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10-21
92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2 10-21
92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10-21
92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10-21
927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10-21
927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3 10-19
927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2 10-18
92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10-18
927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0-17
927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10-16
92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10-16
92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10-16
92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10-16
92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10-15
926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10-15
926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0-14
92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2 10-14
92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10-14
92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10-14
92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10-13
92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10-12
92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10-12
92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10-12
92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10-12
9256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10-11
92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10-11
92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2 10-11
92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10-11
92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10-10
9251
시간과 인생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