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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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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06회 작성일 15-07-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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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이윤숙 / 바위취

    旣取非常樂(기취비상락)이어든 須防不測憂(수방불측우)니라. 이미 보통이 아닌 즐거움을 가졌거든 모름지기 예측할 수 없는 근심을 막아야 한다. <명심보감- 省心篇> [바위취] 글: 정관호 숲 가장자리 낙엽 속이나 돌팡구 틈서리에서 끄떡없이 겨울을 나는 모지리 흙을 찍어보면 얼음인데 용케도 동상을 모르고 이파리 흰 무늬까지 또렷하다 그 잎이 호랑이 귀 같다고 범의귀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지금은 정원에서 기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에 꽃대가 솟아서 이삭꽃이 줄줄이 달리는 그 기이한 생김새는 잘들 모른다 도드라지는 빨간 무늬 팔자수염으로 늘어진 아래 두 가닥 이 꽃 기질에는 걸맞지도 않게 아주 익살맞은 생김새 강하면서 두름성이 있고 야무지면서도 부드러운 잎 둘레 뒤집으면 예쁜 자주색이다 메마르고 스산한 겨울 화단 장식돌 틈바구니에 심어놓으면 한겨울 좋은 눈친구가 되렷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바위취(Saxifraga) 학 명 : Saxifraga stolonifera Meerb. 꽃 말 : 절실한 사랑 원산지 : 한국 이 명 : 호이초, 범의귀, 왜호이초, 등이초, 석하엽 [꽃이야기]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역의 산지나 낮은 습지에 자생하고, 농가에서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합니다. 바위취는 바위에서 나는 나물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이 범이나 호랑이의 귀처럼 닮았다 하여 범의귀. 호이초 라고도 합니다. 활짝핀 꽃이 한자의 대(大)라를 닮았다고 하여 대문자(大文字)꽃 이라고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를 호이초(虎耳草) 라고하며, 독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풍을 없애고, 염증을 삭히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합니다. 봄에는 어린순과 잎을 채취하여 날것으로 쌈으로 먹거나 초장에 찍어 먹습니다. 또한, 나물로 무치기도하고, 된장국에도 넣어도 좋니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나며, 크기는 60cm 정도자라며,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기는줄기 끝에서 새싹이 납니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표면은 녹색 바탕에 연한 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입니다. 5~6월에 흰색 꽃이 피며, 꽃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20cm로서 홍색이 도는 자주색의 선모가 있습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입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집니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돌기가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Am I That Easy To Forget - Jim Re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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