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천성(天性)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천성(天性)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12회 작성일 21-11-21 18:59

본문

99E6D23F5BA03DF414

천성(天性)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담을수 있고,

매화는 평생 북풍의 한설에 시달려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

태양은 천만년 달궈도

원래 모양 그대로 입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 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씨가 있답니다.

이를 天性 이라고 하지요.

부족해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바쁜중에도 순서를 양보 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 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 울때 생각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남의 허물을 감싸주고,

남의 부족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 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오랜 세월 인연을 유지하고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인생을 진솔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을

서로나누면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천성이 곱고 바른 당신은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추천3

댓글목록

幸村 강요훈님의 댓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81	너 보다 잘나고 싶은 나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6-01
4380	늙지 않는 비결(秘訣)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11-08
4379	흰머리가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댓글+ 2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2	01-03
4378	꽃가게와 생선가게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1	02-27
4377	마음에 두고픈 열 가지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2-24
4376	"삶의 가시" 사람은 누구나 제 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4-06
4375	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5-18
4374	봄 같은 말을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2-22
4373	어느 한인 노부부, 씁쓸한 이야기 1편 - 이민생활, 삶의 목적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6-08
4372	질문 대장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7-21
4371	세상을 살다보니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8-18
4370	아들을 고소한 ‘현대판 고려장’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	09-10
4369	인생은 착각의 연속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11-19
4368	아들에게 보내는 26가지 삶의 지혜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1-10
4367	마침표와 쉼표에서 배우는 것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1-13
4366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8-21
4365	생각하면 행복한 질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10-27
4364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2-02
4363	우리 인생 길지도 않는데 댓글+ 2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7-17
4362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	08-29
4361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12-20
4360	이 찬란한 햇살을 보고 그동안 감탄하지 못했던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3-03
4359	나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4-14
4358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5-18
4357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10-06
4356	여보게 친구! 여섯도둑을 잡으시게나.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12-06
4355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1-15
4354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1	02-16
4353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연인의 사랑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4-08
4352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4-17
4351	사랑해야 할 대상이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2	10-15
4350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11-18
4349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1-27
4348	자연의 이치를 아는 마음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1	04-15
열람중	천성(天性) 댓글+ 5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3	11-21
4346	감사의 삶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2	12-12
4345	우정은 커다란 힘이 되어줍니다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4-21
4344	인생길은 후회로 남는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5-05
4343	대답하는 법이 인생을 바꾼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8-23
4342	가을 한 잔 주세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10-18
4341	낡은 수첩의 십계명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11-16
4340	원수를 사랑한 노예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7-14
4339	때로는 알면서도 불행을 택할 때도 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8-09
4338	평생두고 읽어도 너무 너무 좋은 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8-30
4337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한사람에게라도 사랑을 받는 사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10-22
4336	시시포스의 형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7-18
4335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3-19
4334	지금을 즐겨라 댓글+ 4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3	09-05
4333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게 행복이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03-15
4332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