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지금 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1-12-10 09:15

본문

지금 여기

 

지금 여기는 참된 존재의 천국이다. 과거 미래는 기억이고

지식이지만 지금 여기는 순수한 자각이다

과거 미래는 집착과 회한, 불안과 초조이지만 지금 여기는

고요한 평화이다. 과거 미래는 우리의 관념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는 살아 있는 실제이다.

과거 미래는 불행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지금 여기는 행복한 사람에게만 출입이 허용되는 곳이다.

 

지금 여기의 자리는 자각하는 사람의 자리이고 과거의 집착이나

미래의 헛된 계산으로 더럽혀지지 않는 곳이기에 항상 청결하고

순수한 존재의 천국이며 모든 존재가 온전히 쉬며, 지금 여기의

자리는 자아가 소멸한 자리이고, 시간이 침투하지 못하는 자리이며

사물에 대한 왜곡과 투사가 일지 않는 자리이며, 만물이 스스로의 

기쁨에 차 있는 자리며, 참 나가 머무는 절대적 자리이다.

 

천국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말을 하지만 

천국은 어쩌면 장소가 아닌지도 모른다어쩌면 시간이 아닌지도 모른다.

 

        -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 공부 - 차경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29건 16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2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5-01
33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6-13
33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6-17
33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6-23
33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1-15
33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11-19
33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4-22
33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8-30
33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12-14
33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1-12
331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3-26
3318 conc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5-03
331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1 12-02
33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3-30
33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04
33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8-16
33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10-17
33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8-16
33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2-01
33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3-23
33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6-05
33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8-17
33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1-20
33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3-04
33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24
330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25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12-10
33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4-13
33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5-01
33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5-17
32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5-31
32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8-10
32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8-14
32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2-21
32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8-16
32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1-17
32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8-02
32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02
32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21
32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21
32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30
32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7-02
32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9-04
3286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 02-06
32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3-04
32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6-06
32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12-26
32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1-03
32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06
32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2 1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