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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승용차 가슴 뭉클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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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1-12-12 20:25

본문

상처 난 승용차 가슴 뭉클한 사연

젊고 유능한 한 청년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와서 그의 차의 문짝을 때렸다.

옆을 보니 어린 소년이 있었다.
화가 난 청년은 차에서 내려 돌멩이를 던진 소년의 멱살을 잡고
"야~! 이게 무슨 짓이냐?
변상을 받아야겠다.
너희 부모님께 가자"고 소리쳤습니다.

소년이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제가 돌멩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차를 세워주지 않았을 거예요."

"저기 우리형이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랬어요.
저의 힘으로는 꼼짝 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청년 사업가는 목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아무 말 없이
소년의 형을 휠체어에 바로 올려 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청년은 차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처가 난 차를 볼 때마다 자신을 향해서 도움을
청해오는 사람을 외면하지 말자는 다짐을 스스로 하곤 한답니다.

앞만 바라보고 너무 빨리 달려가면 주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작은 배려가 주변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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