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1-12-20 08:55

본문

나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다 


나라고 하는 자아自我, 마음의 그림자 인줄 알 때

더 이상 자아를 의지하고 고집하며 주장하지 않게 되며

나를 위하고 나의 것을 위하여 투쟁하고 다투지 않는다

 

나라고 하는 나야말로 최대의 장애이며 나 때문에 항상

자유롭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한 나라고 하는 나는 마음이

지어내고 마음과 다른 별개의 무엇이 아니며 마음이 만들어낸

산물임을 이해할 때 장애물은 사라지며 마음이 만들어낸

구속에서 벗어난다

 

나야말로 해탈과 자유에 의 길에 있어서 최대의 장애이며

나가 사라지고 없을 때 자유와 해탈이 함께 하는 것이다

나의 자유는 없으며 나로부터의 자유야 말로 진정한

자유임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자기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고 노력 한다고 들

하지만 그것은 엄격히 자기라는 자아의 속성을 모르는 데서

오는 무지의 자유일 뿐이다. 자기가 있는 한 자유는 이룰 수

없으며 자기야 말로 자유를 구가하는 데 최대의 장애이다.

진정한 자유는 자기 사라지고 없는, 자기로부터의 자유만이 있다


                     - 유식 삼십송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11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1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 04-10
81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04-04
80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 03-28
80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3-18
80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3-08
80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03-05
8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2 02-21
80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2-12
80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2-09
80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1-28
8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1-28
80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25
79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01-22
7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1-19
79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1-14
79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1-12
79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1-11
79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01-09
79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1-07
7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1-06
7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01-04
79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1-02
7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12-31
78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12-11
7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12-04
7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1-19
78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11-17
78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11-13
78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1 11-12
78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11-10
7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1-09
7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11-07
7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04
77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1-02
7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11-01
7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0-27
7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10-12
77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0-10
77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10-06
7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0-04
77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10-03
7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10-02
76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2 09-30
76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2 09-28
7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2 09-25
76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2 09-25
76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8-28
7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8-26
7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 08-24
7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8-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