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과 여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지금 과 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68회 작성일 22-01-27 20:56

본문


지금 과 여기

합천 해인사 기둥에 연이어 걸어놓은 글판에 이런 좋은 글이 있다.

“원각도량하처 (圓覺度量何處)”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 라는 뜻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은 편 기둥에 새겨져 있다.
“현금생사즉시 (現今生死卽時)”

“당신의 생사가 있고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지금 이곳이다.”
"지금 살고있는 이 순간, 이곳에 충실하라." 는 뜻이다.

삶의 모든 순간은, 첫 순간이면서 마지막 순간이고
유일한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할 수도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

평생 일만 하고 사는 바보들이 놓치고 사는 것이
지금(now, present)이다.

매 순간을 생애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마라.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 마라."

오늘 지금에, 그리고 내가 있는 이 곳에서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뭣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now)'과 '여기(here)'입니다.

지금 현재 후회 없는 삶을 마음가짐이 아름다우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1

댓글목록

Total 2,832건 1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2-19
22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19
22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2 02-18
22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2 02-18
22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2 02-18
22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2-14
2226
견딤과 쓰임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2 02-14
22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2 02-14
22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2-08
22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2-08
22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02-08
22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3 02-04
22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2 02-04
22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2 02-04
열람중
지금 과 여기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 01-27
22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01-27
22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 01-27
22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1-26
22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1-26
22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1-26
22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1-25
22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1-25
22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1-25
2209
만약과 다음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1-19
22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 01-19
22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1-19
22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3 12-25
22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 12-25
22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2 12-25
22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2 12-19
22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12-19
22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12-19
22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3 12-18
21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12-18
21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12-18
2197
즐기는 경기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 12-18
21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 12-18
21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12-18
21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12-12
2193
감사의 삶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2 12-12
21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2-12
2191
겸손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2 12-08
21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12-08
21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 12-08
21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 11-23
21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11-23
21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1-23
21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2 11-16
21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1-16
21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 1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