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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딤과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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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68회 작성일 22-02-14 19:03

본문


견딤과 쓰임

미래의 쓰임을 위해 고난을 견디는 마음은 복된 마음이다.
고난을 견딘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오늘의 견딤이 없이는
내일의 쓰임이 없다.

우리는 견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인생의 승리는 꾸준한 견딤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견딤의 기간이 쓰임의 기간을 결정한다.

천 년 이상 가는 목조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 까닭은 천 년 이상을
지탱할 수 있는 노송을 쓰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무의 생명력을, 그 나무가 오랫동안 견뎌 낸
연수로 결정했다.
천 년을 견딘 나무는 천 년 이상 쓰임 받는다.

견딤이 있은 연후에 쓰임이 있는 것이다.
오래 쓰임 받기 원하는 사람은 오래 견뎌야 한다.
뜨거운 용광로를 견뎌 낸 그릇이 견고하다.
뜨거운 불을 견뎌 낸 그릇이 빛난다.

토기와 도자기의 차이는 뜨거운 고온에 견디어 낸 그릇이 가치 있는
훌륭한 도자기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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