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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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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9회 작성일 22-03-23 20:16

본문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조각 한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 할 삶이라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 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 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 더

가슴깊이 느끼면서 살아야겠다.

-좋은 글과 함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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