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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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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2-04-07 22:02

본문

소크라테스의 부인

소크라테스의 부인 이름은 크산티페입니다.
이 여인은 철학자인 남편에 비해서 상당히 고상하지 못했다고
전 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여인은 수다스러웠다고 합니다.
수다를 한 번 시작하면 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소크라테스에게 그 수다를 어떻게
다 들어주느냐고 물으니까 대답하기를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귀에 익으면 들을 만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 이 여인은 마음도 고약했다고 합니다.
수다를 떨 때 남편이 대꾸를 하지 않으면 나가서 대야에
물을 담아 가지고 와서 머리에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소크라테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어떻게 참느냐고 물으면 말하기를
"천둥친 다음에는 비가 오는 법"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크라테스의 부인을 악처라고 불렀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이런 악처 덕분에 소크라테스가
철학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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