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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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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2-04-27 04:04

본문

법과 사랑

몇 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한 사건은 하나님이 인류의
죄를 취급하실 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밝혀주는
실례가 될 것 같다.

한 젊은 여자가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붙잡혔다.
그 여자는 딱지를 떼이고 판사 앞에 섰다.
판사가 소환장을 읽고 말하기를
“유죄요? 무죄요?”
그 여자는 ‘유죄’라고 대답했다.
판사는 망치를 두드리고 10일이나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판사가 일어나더니 법복을 벗고 정면으로 내려가
지갑을 꺼내서는 벌금을 지불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 판사는 그녀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그의 딸이 법을 지키지 않았는데 그가 단순히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용서하겠다.
너는 가도 좋아.”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만일 그가 그렇게 했다면 그는 정의로운 판사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그 법을 존중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의 딸을 사랑했기 때문에 기꺼이 법복을 벗고
정면으로 내려와서 그녀의 아버지의 자격으로
대신 벌금을 지불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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