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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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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22-06-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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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결과

윈스턴 처칠이 어렸을 때 하루는 템즈 강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사람 살리라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때마침 그 곁을 지나가고 있던 가난한 소년 플레밍이
위험을 무릅쓰고 강물 속에 뛰어들어 처칠을 구해주었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큰 봉사 가운데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을 알게 된 처칠의 할아버지는 귀염둥이 손자
처칠을 구해 준 생명의 은인 플레밍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게 되었습니다.
플레밍은 “의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영국에서는 의학을 공부하는데 학비가 엄청나게
들므로 보통 서민가정에서는 엄두도 못 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명문 귀족인 처칠의 할아버지는 플레밍의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학비와 기숙사 비를 다 지급하여 주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봉사입니까.

열심히 의학을 공부한 플레밍은 크게 성공하여 페니실린을
발명해내어 노벨상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손자 윈스턴 처칠은 커서 군인이 되어 아프리카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때가 제 1.2차 세계대전이었으므로 교통과 통신이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날 만에 들려온 소식으로는 윈스턴 처칠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폐결핵에 걸려 생명이 위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플레밍은 자기가 발명한 페니실린을 들고
비행기로 아프리카에 달려가 사경을 헤매는 처칠을 구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목숨을 되찾은 처칠은 수십 년 후 제1.2차
세계대전 때 영국 수상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독재자 히틀러의
손에서 영국을 구해내고 전 세계 약소민족에게 해방과
자유를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서로 도와주고 서로 섬겨주는 봉사라는 것은 자기도 살고
남도 살리며 또 좋은 사회를 건설해내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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