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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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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22-08-22 15:54

본문

바보도 가지가지

자식들이 놀러가기 위해 손자를 맡아달라고 해서
기존에 했던 약속을 파기하며 손자를 봐주는 바보.

늙으면 자식들이 용돈을 매달 꼭꼭 챙겨줄 것이라고 믿고
재산을 넘겨주고 나이 들어 자식들 눈치보는 바보.

자식들이 놀러왔다가 자고 갈 때 혹시나 불편할까 싶어서
방 여러 칸 짜리 큰집에 사는 바보

요즘 며느리들 명절 때나 또는 오랫만에 놀러 왔다가는
어떻게 하면 빨리 빠져나갈까 생각하는 판에

자고 갈 것이라고 착각을 해서집세 많이 내며 관리하기 힘든
큰집에 사는 바보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먹을 것 입을 것 제대로 못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자식에게 한 입에 털어 주고 용돈이 없어서 자식들 눈치 보지만

자식들은 이런 부모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부모 눈치보는 자식들 많지 않다는 것이고,

한평생을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을 했는데 나이 들어서 까지
손자 봐주느라고 할 일을 못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그런 얘길 하는 것을 보면서 자식과 부모라는 것이 과연 어
떤 관계인가 잠시 바보 같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자기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지요
하지만 강한 동물일 수록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매정하리만큼 쌀쌀하게 떼어놓습니다.

혼자 살아가고 생존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하물며 동물중 머리가 제일 좋아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그렇지 못한 경향이 많습니다
자식이 어느 정도 자라서 자립 할 나이가 됐으면
이제부터는 남은 여생을 자기 자신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며 조금은 여유롭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바보같이 사는 사람 많습니다.
집 재산 다물려주고 자식에게 얹혀 사는 분
친구 말 한마디에 보증 서주고 집도 절도 없이 길거리에 나앉은 분
한 입에 먹으려고 전 재산 주식 투자해 거지가 된 사람
10억대 부동산 부자가 단칸방에서 밥해먹고 사는 분
통장에 수 억 원 돈 넣어 놓고 휴지 줍고 사는 분
손자 봐주느라고 놀러 못 가는 분
노후 생활비로 쓸 퇴직금 받아서 자식들에게 돈 다 꿔주는 사람
28청춘 한창인분이 애 딸린 이혼녀에게 장가간다는 사람
선거에 3번 떨어지고도 빚내서 또 출마하는 사람
집. 재산. 돈 다 물려주고 자식들이 구박한다고 고소하는 사람
60넘어 사업하겠다고 집 저당 잡히고 빚 얻은 사람
80세에 젊은 여자 즐겁게 해주겠다고 비아그라 먹는 사람
사이비종교에 재산헌납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 외롭고 비천하게 사는 분

추신
부처님이 어디에 쓰시려고 돈이 필요하겠습니까?
부처님 돌아 가신지 오래 됐습니다.
이제는 부처님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부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천지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금 조각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런 하나님이 은 조각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런 하나님이 큰 교회가 필요하겠습니까?
유감스럽게 교회에다 헌금 많이 하면 복 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 믿으면 무조건 천국 갑니다.
목사님의 추종자도 되지 마시고 교회에 구속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정말 바보같이 사시는 분이 없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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