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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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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2-09-25 05:13

본문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부처께서 말씀하신 모든 가르침은 특정한 하나의 옳은 견해를 내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의 견해에 사로 잡혀 집착하고 있거나 고통에 빠져 있을 때 그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이끌기 위해 그 상황에 맞는 가르침을 준 것 뿐이다

부처의 모든 법문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며 강을 건너는 뗏목과도 같다는 말이 이러한 

방법을 비유로 든 것이다. 달이라는 참된 진리, 낙처, 귀결점을 보여주기 위해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 켰다면 손가락을 볼 것이 아니라 곧장 달을 보아야 한다

부처의 가르침이나 경전에만 집착해서 그것만이 절대로 옳은 길이라고 집착하고 있다면 그는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다. 또한 고해苦海라는 바다를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고 가야한다. 불법이라는 뗏목의 가르침을 통해 고통의 바다를 건넜다면 불법 또한 

놓아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부처의 가르침은 방편方便일 뿐이지 그것만이 절대적으로 옳은 견해인 것은 아니다. 

이것이 참된 중도中道의 가르침이다.

                         - 반야 심경과 마음 공부 -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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