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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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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3-03-22 20:48

본문

기댈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날

향이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며
굳게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고이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주는 사람이면
슬픈 삶을 말해도 울지 않고
참 행복하겠습니다.

출처 : 마음 담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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