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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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61회 작성일 15-10-09 20:46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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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nartbank.com/__upload/thumb/GA00098/1_1360054291.JPG" width=400 ><br><br>김현승 / 구절초 필때<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夷堅志(이견지)에 云(운),
避色(피색)을 如避讐(여피수)하고
避風(피풍)을 如避箭(여피전)하라.
莫喫空心茶(막끽공심다)하고
少食中夜飯(소식중야반)하라.
</FONT><FONT color=Blue size=3>
<이견지>에 이르기를,
여색 피하기를 원수 피하듯이 하고,
풍(風)을 피하기를 화살 피하듯이 하라.
빈속에 차를 마시지 말고,
한밤중에는 밥을 적게 먹어라.
<明心寶鑑 - 正己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시월에]</b>
글: 박종영
선선한 10월의 문을 연다.
조급한 맘 누르고 가을 산을 나근하게 만져보는 일
샛길 골라 걷다 보면 송골송골 땀이 차오르지만
환한 길, 마음은 선선한 기운으로
추억을 들고 내려오는 길목마다 구절초
무더기로 피어 하늘손 벌려 푸념이고,
가파른 양지쪽 한곳에
퍼질게 늦가을 바람으로 여문
망개 열매 동그란 웃음,
톡톡, 솔새 부리가 붉은 가슴을 쪼아대면
낯익은 바람 속으로 곱게 들리는
산의 노래,
바다의 노래,
정녕 눈에 익히 담고 싶은 시월의 풍경이
절로 흥겨운 목숨임을 어쩌랴.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76/710/449/004/ae6f8480f5998491e66de79ba5999aee.JPG" width=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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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한라구절초
학 명 : Dendranthema coreanum
(H.Lev. & Vaniot) Vorosch.
꽃 말 : 어머니의 순수한 사랑, 청초함,
원산지 : 한국 제주도 특산
[꽃이야기]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한라구절초는 ‘한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제주의
특산식물입니다.
9월 9일 중앙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한라산에 자라는 구절초라 하여
한라구절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라산 해발 1,300m 이상의 햇빛이 잘 들고
메마르며 척박한 화산토에서 자생합니다.
1997년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입니다.
야생 한라구절초는 드물지만 한라생태숲에서
많이 복원되어 피우고 있습니다.
한라구절초는 오랜 시간 살아나기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습니다. 높은 산의 바람과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키를 작게 하고 다른 구절초와
달리 잎도 가늘게 갈라놓았습니다.
<img src="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06/11/09/lalla83200611091447540.jpg" width=300>
크기는 20~3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번식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445/833/IMG_1645.jpg" width=300>
잎은 호생하며 가늘게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육질입니다.
<img src="http://bric.postech.ac.kr/upload/board/files/species/spe_7/0028157_4.jpg" width=300>
꽃은 9~10월에 흰색, 분홍색 가지 끝에 1개씩
피고 두상 화서의 지름은 5~6㎝입니다
<img src="http://bric.postech.ac.kr/upload/board/files/species/spe_7/0028157_1.jpg" width=300>
<img src="http://user.chol.com/~kunmuk/2005img/hallagujeulcho1001.jpg"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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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Of The Roses(가시리 원곡) - Harry Belafonte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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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kshj님의 댓글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감사히 담아 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