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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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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3-05-26 13:50

본문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혜택과 이익 앞에서는 남을 앞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 에서는 남에게 뒤 처지지 말라

남에게서 받는 것은
분수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일에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라지 말라.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 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더러운 거름이 많은 땅에서는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독단적으로
몰아 부치려 해도 안 된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에 있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 이라도
용서하고 적(敵)으로 만들지 말라.
만약 용서 할 수도 없다면 차라리 잊어 버려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 있다.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 때에는 허허 웃어 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불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 할 것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라.

화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을 상처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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