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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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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3-07-29 11:33

본문

동행하는 삶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금 자라면서는 친구들과 동행을 합니다.
또한 결혼을 하면서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동행을 합니다.
동행자를 잘 만나면 평안합니다.

어려서는 부모의 보호로 아이는 행복해 합니다.
부모가 곁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힘이 됩니다.

친구를 잘 만나면 그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합니다.
친구의 권고는 때론 장래를 살리기도 합니다.
좋은 친구는 그 얼굴을 빛이 나게 합니다.

지혜로운 반려자는 집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그 값이 진주보다 더하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울타리가 되어주고 자기만을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를 만나면 평생 행복할 것입니다.

사람은 동행하는 삶입니다.
좋은 부모 형제보다 더 친한 친구 지혜롭고 현숙한 반려자
누구나 함께 동행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사람마음을 모두 만족시킬 그런 동행자를 모두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중 한가지 조건만 이루어져도
참 행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행자를 마음속에 가져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어느 교수의 질문

어느 강좌시간에 교수가 한 여성에게 말했다.
앞에 나와서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세요.
여성은 시키는 대로 가족 친척 이웃
친구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다.
교수가 다시 말했다.
이제 덜 친한 사람 이름을 지우세요.
여성은 이웃의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또 한 사람을 지우라고 했고 여성은
회사동료의 이름을 지웠다.
몇 분 후 칠판에는 네 사람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만 남게 되었다.
교실은 조용해 졌고 다른 여성들도
말없이 교수를 바라보았다.
교수는 여성에게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망설이다 부모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각오한 듯 아이 이름을 지웠다.
그리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얼마 후 여성이 안정을 되찾자 교수가 물었다.
남편을 가장 버리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두가 숨죽인 채 여성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성이 대답했다.
시간이 흐르면 부모는 나를 떠날 것이고
아이 역시 언젠가 나를 떠날 것이다.
일생을 나와 함께 지낼 사람은 남편뿐입니다.
반대로 남편도 역시
일생을 나와 함께 지낼 사람은 아내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족이 아주 좋아도 남편↔아내
사이만큼 좋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 친구가 좋아도 남편↔아내
사이만큼 좋을 수 없습니다.
늙고 병들면 당신을 도와 줄 사람은
당신의 남편↔아내뿐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은 부부가 함께 가야할 길입니다.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가야할 길이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시기 바랍니다.
아끼며 삽시다.
존경하며 삽시다.
사랑하며 삽시다.
행복하게 삽시다.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브라우닝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셔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리고 또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때문에
그래서 그런 날엔 나에게 느긋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 여인을 사랑한다고는
정말 말하지 마셔요
이러한 것들은 님이여
그 자체가 변하거나 당신을 위해서
변하기도 한답니다
그러기에 그처럼 짜여진 사랑은
그처럼 풀려 버리기도 한답니다
내 빪의 눈물을 닦아주는 당신의
사랑 어린 연민으로도 날 사랑하지 마셔요
당신의 위안을 오래 받았던 사람은
울음 잊게 되고 그래서
당신의 사랑을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셔요
당신이 사랑을 누리도록
사랑의 영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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