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에 4달러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한 통에 4달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3-08-02 17:47

본문

한 통에 4달러

존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가 설립한
미국스탠더드 석유회사는 세계 유수의 회사로,
한때 석유 한 통에 4달러를 받고 팔던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 회사의 광고문구는 이러했다.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회사 !'

그 회사에는 '한 통에 4달러' 라는 별명을 가진 애치볼드라는
직원이 있었다.
이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남달랐던 그가 출장지의
한 호텔 숙박부에

자신의 이름을 기재하면서 그 옆에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회사 !' 라는
회사의 광고 문구를 함께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얻게 된 별명이었다.

그의 동료들은 "숙박부 이름 옆에 적는 그 한 마디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 ?
그건 바보 같은 짓이야. " 라며 조롱 섞인 야유를 보냈지만,
소탈한 그는 그저 웃기만 할 뿐이었다.

그는 심지어 친구들에게 편지를 쓸 때도 맨 마지막에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기입하는 곳에 회사광고 문구를 빠뜨리지 않고 적기까지 했다.

하지만 애치볼드는 언젠가는 자신의 작은 노력이 쌓여
회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도시로 출장을 간 그는 늦은 밤이 되어서야
호텔을 찾았다.

몹시 피곤했던 그는 여느 때처럼 숙박부를 쓰고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문득 숙박부에 자신의 이름만 쓰고 온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다시 옷을 챙겨 입고 내려가 종업원에게 숙박부를 달라고 하고서는
이름 옆에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회사' 라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그러자 그의 행동을 옆에서 유심히 바라보던 한 신사가 그에게
그 연유를 물었다.
애치볼드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 회사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겁니다.
혹시 이 호텔을 찾은 손님 중에서 갑자기 석유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숙박부를 본 종업원들이 우리 회사의 석유를 추천할 확률이
높지 않습니까 ?"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애치볼드는 영문도 모른 채 록펠러의 특별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캘리포니아의 호텔에서 만났던 신사가 바로 록펠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록펠러는 "당신처럼 일을 즐거워하는 사원과
함께 일해 보고 싶다" 라고 제의했고,

흔쾌히 자신의 직위를 애치볼드에게 넘겨주었다.
훗날 록펠러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일들을 생각해냈기 때문입니다.
큰일을 해내지 못했다고 자책하기보다 놓치기 쉬운 작고 사소한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 성공은 자연히 따라올 겁니다. "

성공의 첫 번째 지름길은 바로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성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기회는 때가 되면 알아서 당신을 찾아와 주지 않는다.

당신이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더 많이 관찰하고 더 많이 모험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95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1 08-06
125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43
125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39
125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6-23
125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6-23
125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6-23
125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23
125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23
125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6-22
125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06-21
125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6-21
125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6-21
125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21
125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21
125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 06-20
125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20
125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20
125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20
125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20
125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6-19
125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6-19
1257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6-18
125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6-18
1257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6-18
125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6-18
125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 06-18
125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18
125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6-17
125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6-17
125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6-16
125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6-16
125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6-15
125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6-14
125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6-14
125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6-13
125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6-13
125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6-13
125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6-13
125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6-13
125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6-12
125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6-12
125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6-12
125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6-11
125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6-11
125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6-10
125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6-10
1254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6-10
125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6-09
125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6-09
125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6-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