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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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23-08-14 20:09본문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보아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 했습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인과 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 만개의 장미꽃이 있은들 무엇합니까?
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손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 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경험입니다.
지혜입니다.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시간이 많아도 쓸 줄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고 굴곡 없이 가는 삶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합니다.
행복의 뿌리는 대인 관계입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외톨이 인생은 건강하지 못하며 행복이 길지 못 합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불꽃이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꺾어 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 찾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주어라.
무엇인가를 바라지말고 먼저 베풀어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겸손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제9대 레몽 푸앵카레 대통령이 어느 날 자신의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갑자기 라비스 박사가 놀란 표정으로 객석으로 뛰어가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지난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 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놀란 라비스 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하면서 말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 해 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선생님이 계시는 단상에 오르다니요?
저는 선생님의 영광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비스 박사는 할 수 없이 그대로 단상으로 올라가 말했다.
"저렇게 훌륭하고 겸손하신 대통령이 나의 제자라니 꿈만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저런 대통령을 모셨으니 우리나라는 더욱 부강해질 것입니다."
순간 자리를 매운 수많은 관중들은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 후 푸앵카레 대통령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우리들은 종종 행사나 집회에 참석하면 이런저런 자리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순서에 자기 이름이 없다고 항의하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조금 높은 자리에 올라간 완장 찬 분들의 이런 형태는
방송 뉴스에도 종종 올라옵니다.
"겸손 없이 위대함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겸손을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신은 모욕과 굴욕을 안김으로써
그것을 가르친다.
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라고
프랜시스 퍼킨스는 말했습니다.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역지사지 마음으로 진솔하게 이해하면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대상을 칭찬하기보다는 깎아 내리고
흉을 보게 될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냉정하고 쉽사리 하면서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깊이 깨닫지 못하고 너그럽기까지 합니다.
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은 위선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과 남을 속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잘못과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남의 잘못에 대하여는 관대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는 냉정해져야 합니다.
남을 욕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욕을 듣게 되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칭찬을 듣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남을 오해하여
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다면 우리 또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상대가 믿어주지 않는다면 참으로 괴로운
일일 것입니다.
그 속을 끄집어내어 보여 줄 수도 없는 일이고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왕이면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실수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그들이 범하는
잘못을 우리도 범할 수 있는 개연성를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에게 열등감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열등감으로 인하여
남의 나쁜 점과 단점을 만들어 내는 어리석음은 최소한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있는 사람은 언제나 당당하듯이 남을 깎아 내리고 단점만을
거듭 말하는 사람은 분명 열등감이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재능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인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매사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나를 존중하고
자신 있게 일을 하며, 너그러운 마음과 눈으로 사람을 대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출처 : 박지영 《추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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