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미소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3-09-12 00:16

본문


미소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어느 날 오후, 앨리스는 혼자 집에 있다가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문을 연 순간, 그녀는 식칼 한 자루를 든 채 험악하게 자신을
노려보는 남자 한 명을 보았습니다.
너무 놀랐지만, 영민한 앨리스는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어머, 깜짝 놀랐네요. 주방용품 파시는 분인가요?
안 그래도 칼이 하나 필요했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앨리스는, 남자를 집으로 들어오게 하고 전혀 긴장한
내색을 보이지 않으며 계속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 예전 이웃과 정말 닮으셨네요.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떠올랐어요. 감사해요.
참! 음료는 뭘로 하실래요? 커피? 아니면 차?”
흉악한 짓을 하려고 앨리스의 집을 두드린 그 남자는
그 순간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앨리스에게 한마디했습니다.
“가, 감……감사합니다.”

잠시 후, 앨리스는 어쩌면 흉기로 쓰일 뻔한
식칼을 사는 데 성공했습니다.
낯선 남자는 앨리스가 건넨 칼 값을 받아들고 살짝 주저하더니
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다시 몸을 돌려 앨리스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을 바꾸어 주셨어요.”

<하버드 심리학 강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미소는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와 같습니다.
미소는 차가운 마음을 녹이고, 미소는 악한 마음을 선하게 만들며,
불쾌한 마음을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영국 시인 퍼시 비시 셸리는, 미소는 사랑의 상징, 즐거움의 원천이자,
우정의 매개체다.
'우리는 미소가 있어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화려한 옷보다 미소가 더욱 좋습니다.
미소 지은 가계에 사람은 모이고, 미소의 양만큼
매출은 늘어날 것입니다.

값비싼 옷만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미소는 호감을 가지게 하고,
매력을 주며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합니다.

'미소를 잃은 얼굴은 기름이 떨어진 자동차와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지 않은 세상을 보며 원망하고 불평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자신이 웃으면 세상이 웃습니다.
건강치 못해도 웃다 보면 병든 몸도 웃는 날이 옵니다.
세상이 웃기를 원하고 상대가 웃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이 웃어야 합니다.

웃지 않는 거울 앞에 거울이 웃지 않는다고
신경질 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1건 1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7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3 09-29
107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09-28
1074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2 09-28
107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09-28
107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9-28
107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1 09-28
107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9-27
107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09-27
107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2 09-26
107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9-26
107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9-26
107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2 09-26
1073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2 09-25
107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9-25
107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09-25
107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09-25
107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 09-24
107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 09-23
107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2 09-23
107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 09-22
107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2 09-22
107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9-21
107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2 09-21
107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 09-20
107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9-20
107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2 09-20
107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2 09-20
1072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9-19
107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9-19
107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9-18
107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9-18
107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9-17
1071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09-17
107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2 09-16
107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9-16
107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09-15
107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9-15
107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2 09-15
107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2 09-15
107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2 09-15
107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09-14
107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9-14
107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9-13
107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9-13
107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9-13
107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9-13
107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2 09-12
107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9-12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09-12
107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09-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