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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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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0회 작성일 23-09-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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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그림

아마 그분은 <워츠 : watts>의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그림을 보았을 것입니다.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지구 위에 어느 여인이
초라하게 앉아 있습니다.
이 여인의 눈은 앞을 볼 수 없게 붕대로 감겨 있고
손에는 하프가 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프를 자세히 보면 줄이 거이 끊어지고 유일하게
한 줄만 남아 있습니다.
아마 화가인 워츠는 이 끊어지지 않은 하프를 연주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이 멜로디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가득 채운다는
위대한 희망을 설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워츠의 그림 속에 여인이
들고 있는 하프의 끊어지지 않은 희망의 줄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을까요?
☆★☆★☆★☆★☆★☆★☆★☆★☆★☆★☆★☆★
희망의 행진

버나드 로운 하버드 의대 교수는 핵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것이 가져올 의학적 문제를 대중들에게 교육하는 국제핵전쟁방지
의사협회라는 것을 창립해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후에 로운 박사는 오슬로에서 특강을 했는데 그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의사의 임무는 생명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가능하다면 긍정적인 의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의술입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하더라도 생존율이 0%인 경우는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가 희망적인 태도를 품는다면 그 작은 확률이
현실로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런 예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비관은 생명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래를 어둡게 만듭니다.
절망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을 돌파해 나가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희망의 행진 말입니다.
이것은 비단 환자 뿐 아니라 세계를 치유하고 미래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평화의 유지는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포기하지 않는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
2023년 8월 24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시작은 유감이다.
섬나라 일본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일본정치인들이 우려스럽다.
섬나라이기 때문에 내륙보다도 상대적으로 해양활동이 많은 나라다.
다른 나라보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
청청 해역을 오염시키려는 사고는 마땅히 지탄받아야 한다.

그토록 안전하다면 자기네 나라에서 농업용수 공업용수로 사용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그냥 흘러 보내면 될 일이지
해저터널까지 뚫어서 먼바다에 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자국 야당과 수산 관계되시는 많은 분들이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
우리나라에서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분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를 염려하고 계시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분들을 윤석열대통령님과
여당 국회의원여러분은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다.

소금은 천정부지 (天井不知)로 오르고 수산물 소비는 감소해
이래저래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
정부에서 핵 오염수 방류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알리는데
적지 않은 세금을 써야할 못 쓸 일이 발생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정부에서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해야하며
국민은 일본산 제반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추천2

댓글목록

추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일전, 회사에서 직원하나가 후쿠시마  방류에 대해 열변을 토하길래 물어봤지요.
방사선이 왜  위험한지? 방사능과 방사선 차이점이 뭔지.. 삼중수소가 어떤것이고  또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더군요.

과거에 이명박 정권초기에 광우병 선동으로  나라를 극도의 혼란과 분열로 몰아넣었던 적이 있었지요. 이제와서야 밝혀진 사실은 그 당시 집회주동자들조차 광우병에 대해  거의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더군요. 그저 광우병을 구실삼아 정권타도가  목적이었지요. 그 광우병 선동으로 인한 국가의 직.간접적  손실이 돈으로 따지면  36조가 넘는다는군요.

미국에서조차 이백년이 넘도록 이와 관련해 죽은 사람이  7명 정도인데  이조차 광우병과 비슷한  다이슨 병이었는지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광우병은 미국농가에서  소를  빨리 키우려고 육류가 섞인 사료를  먹여서 광우병이 생긴건데 그 당시에는 아예  육류사료를 먹이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좌파 유튜브로 전락한 MBC  PD수첩 선동으로 중학생까지 나서서 그렇게 나라를 뒤집어 놓았지만 우리나라에 그 누구도 지금까지 광우병에 걸리지 않았지요.

삼중수소 (3H)는  수분 증발시 기화되어  소금에는 아예  함유되지도  않아요.  위험성도 고농도를 장기간 섭취시 폐암유발 등의 유해성이 보고될 정도로 다른 방사능 물질에 비해 위험성도 낮아요.

서해안을 접하고 있는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는 수십개가 넘습니다. 거기에서 매일 후쿠시마보다 8~10배 높은 농도의  삼중수소를 수십톤씩 배출하고 있지요.

미국이나 영국 BBC에서도 한국야당의  무지성을 조롱하는  보도기사가 여러번 나왔어요. 영국과  접한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후쿠시마보다 50~100배로 농도가 높은 삼중수소가 매일 배출된다고 하더군요. 그 기자는 한국 야당 말대로라면  전세계 수산물은 아무도 먹을수  없다며  조롱하더군요.

모든건 과학의 산물입니다.
지금 쓰는 휴대폰도, 티비도, 자동차도, 우주선이 달나라에 가는것도, 병원의  악품이나 항생제도 과학적 기반에 의한 것이지요.  IAEA나 모든 국제기구, 그리고 과학자들이 과학에 기반한 데이터를 내놓으며 괜찮다고 해도  한국야당만 "그건 모르겠고.."라는 식이지요.
중국에는 입을 꽉 다물고 있지요.

지리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은 가깝지만, 남태평을 일본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방류수는  해류를 따라 돌아서  우리나라에 방류수가 도착하려면  4년이 걸린다는군요.

그전에 미국, 캐나다  해안이 먼저 직접적 영향을  받는데  그런 나라에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군요. 마치 우리나라 야당만 벌찝 쑤신듯 발작을 하고  있지요.  그 의도가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정치적 수작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오직 한국의 야당만 정권을 물어뜯어 타격을  가하기 위해 사악한  DNA를  발동하여 선동하고 있고, 여기에 특정이념을 가진 국민들이 합세하여 마치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경박하게 떠들고 있는것이지요.

문학포털에서 정치적 이슈로 논쟁을 피해야하지만, 먼저 그릇된 사실을  올려놨기에 댓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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