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뒤에서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의 등뒤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3-09-29 02:52

본문

나의 등뒤에서

미국에 수잔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 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져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좋겠어요.
참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곁에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는 것 같으나
내 뒤에는 그 누군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결코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보지 못할 뿐입니다.
☆★☆★☆★☆★☆★☆★☆★☆★☆★☆★☆★☆★
주인과 머슴 차이

주인은 스스로 일하고,
머슴은 누가 봐야 일한다.

주인은 미래를 보고,
머슴은 오늘 하루를 본다.

주인은 힘든 일을 즐겁게 하고,
머슴은 즐거운 일도 힘들게 한다.

주인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참고,
머슴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피한다.

주인은 소신 있게 일을 하고,
머슴은 남의 눈치만 본다.

주인은 스스로 움직이고,
머슴은 주인에 의해 움직인다.

주인은 자신이 책임을 지고,
머슴은 주인이 책임을 진다.

주인은 알고 행동을 하고,
머슴은 모르고 행동한다.

주인은 일 할 시간을 따지고,
머슴은 쉬는 시간을 따진다.

주인은 되는 방법을 찾고,
머슴은 안 되는 핑계를 찾는다.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22건 1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2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 10-23
108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0-23
108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10-23
108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0-22
108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0-21
108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10-21
108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10-21
108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0-21
108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10-20
108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10-20
108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10-20
108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0-20
108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10-19
108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10-19
108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0-18
108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10-18
108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10-17
108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10-17
108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10-17
108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0-17
108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10-16
108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0-16
108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0-16
107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0-16
107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10-15
107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0-14
107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0-14
107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0-13
107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 10-13
107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10-12
107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0-12
107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10-12
107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0-11
107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10-11
107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 10-10
107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0-10
107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0-10
107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10-10
107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 10-10
107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1 10-09
107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10-09
107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 10-08
107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10-07
107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10-07
107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10-07
107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 10-07
107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 10-07
107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0-06
107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0-06
1077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10-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