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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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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3-10-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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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의미 클라렌스 파웰의 집은 아주 가난했다. 그에게는 두 아들과 딸, 이렇게 세 자녀가 있었는데 가을 학기가 시작되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장난꾸러기 아들 녀석들은 궤짝으로 만든 손수레를 타고 비탈길을 내리달리면서 발로 문지르기 때문에 운동화가 빨리 떨어졌고 아내는 아내대로 고장난 세탁기 때문에 빨래를 할 수 없다고 불만이었다. 그래서 파웰은 신문 광고란을 뒤져 중고 세탁기를 파는 집을 찾아내서 그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선뜻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 집은 너무나 크고 훌륭한 저택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집에 사는 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파웰은 부러움과 자신의 궁핍한 처지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한참을 집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그는 용기를 내어 초인종을 눌렀다. 걱정과는 달리 주인 부부는 너무나 친절했고 세탁기도 아주 싼값에 팔았다. 파웰은 주인 부부의 친절에 너무나 고마웠다. 돈을 건넨 뒤 그는 주인 부부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무심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다 헤어져 학교에 가기 전에 운동화를 사줘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푸념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주인여자의 안색이 변하더니 눈물을 흘리며 방안으로 급히 들어가는 것이었다. 영문을 모르는 파웰이 미안해하자, 주인남자가 말했다. “아닙니다. 당신 실수가 아니니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딸이 하나 있는데 그 아이는 태어난 이후 한 번도 걸은 적이 없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신발을 신고 한 켤레만 닳게 해서 못 쓰게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그보다 큰 행복은 없을 겁니다.”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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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ext-align: center;"&gt;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wQjCsqg-BJs" title="Beautiful Korea | 강릉 안반데기 멍에 전망대 아침풍경 | 편안한 영상과 힐링음악"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style="text-align: center;"&gt;<br><center><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굴림">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span></font><ul><ul><ul><p align="left"><font color="#000000" face="굴림"> <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행복의 의미</span></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클라렌스 파웰의 집은 아주 가난했다. 그에게는 두 아들과 딸, 이렇게 세 자녀가 있었는데 가을 학기가 시작되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장난꾸러기 아들 녀석들은 궤짝으로 만든 손수레를 타고 비탈길을 내리달리면서 발로 문지르기 때문에 운동화가 빨리 떨어졌고 아내는 아내대로 고장난 세탁기 때문에 빨래를 할 수 없다고 불만이었다. 그래서 파웰은 신문 광고란을 뒤져 중고 세탁기를 파는 집을 찾아내서 그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선뜻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 집은 너무나 크고 훌륭한 저택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집에 사는 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파웰은 부러움과 자신의 궁핍한 처지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한참을 집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그는 용기를 내어 초인종을 눌렀다. 걱정과는 달리 주인 부부는 너무나 친절했고 세탁기도 아주 싼값에 팔았다. 파웰은 주인 부부의 친절에 너무나 고마웠다. 돈을 건넨 뒤 그는 주인 부부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무심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다 헤어져 학교에 가기 전에 운동화를 사줘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푸념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주인여자의 안색이 변하더니 눈물을 흘리며 방안으로 급히 들어가는 것이었다. 영문을 모르는 파웰이 미안해하자, 주인남자가 말했다. “아닙니다. 당신 실수가 아니니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딸이 하나 있는데 그 아이는 태어난 이후 한 번도 걸은 적이 없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신발을 신고 한 켤레만 닳게 해서 못 쓰게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그보다 큰 행복은 없을 겁니다.” <b> 월간 좋은 생각 <b> </b></b></span><b><b> </b></b></font></p></ul></ul></ul></span></pre></center><center><b><b><br></b></b></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b><b> <!-- end clix_content --> </b></b></p><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nbsp;</td></tr></tbody></table><p style="text-align: center;"><b><b><br></b></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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