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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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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3-12-02 00:55

본문

☆★☆★☆★☆★☆★☆★☆★☆★☆★☆★☆★☆★
시련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해초가 많아
고기 잡는데 방해 가 되었습니다.

“독한 약을 풀어서라도 해초를 다 없애 버려야겠다.”

그러자 늙은 어부가 말했습니다.

“해초가 없어지면 물고기의 먹이가 없어지고,
먹이가 없어지면 물고기도 없어진다네.”

우리는 장애물 이 없어지면 행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장애물 이 없어지면……
장애를 극복하려던 의욕도 함께 없어지게 됩니다.

오리는 알 껍질을 깨는 고통의 과정을 겪어야만,
살아갈 힘을 얻으며, 알 깨는 것을 도와주면 그 오리는
몇 시간 못 가서 죽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시련 이 있어야 윤기가 나고, 생동감이 있게 됩니다.

남태평양 사모아 섬은 바다거북들의 산란 장소로 유명합니다.

봄이면 바다거북들이 해변으로 올라와 모래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고 깨어난 새끼들이 바다를 향해 새까맣게 기어가는
모습은 장관을 이룹니다.

한번은 해양학자들이 산란기 바다거북에게
진통제를 주사해 보았습니다.

거북은 고통 없이 알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거북은 제가 낳은 알을 모조리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과학자들은 고통 없이 낳은 알이라,
모성 본능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만약 밝은 대낮만 계속 된다면, 사람들은
며칠 못 가서 다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누구나 어둠을 싫어하지만 어둠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낮도 밤" 도 모두~~ "삶의 일부" 인 것입니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그러나 어둠이 있어야 빛이 더욱 빛나듯 시련이 있어야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집니다.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수많은 시련 중에
내가 이겨내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시련" 들이 닥쳐 올 것입니다.

때론 그 시련들을 피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련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이 더욱 더 윤기가 나고,
또 다른 행복감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일을 위해 오늘 다가오는 어떠한 시련도
좌절하거나 염려 근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헤쳐
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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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이해가 안 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해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해한다'는 말은 작은 말인 것 같지만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크게 다가올 때도 많습니다.

사랑해도 하나되기가 어렵지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라는 단어는 폭이 넓고 깊어 나이가 들어야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을 인정하면 더 많은 사람과
사물과 사연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모래처럼 쪼개져 보자

커다란 바위가 점점 작은 덩어리로 쪼개지면
결국 모래가 되는데 모래는 작지만,
쓰임새가 많습니다.

모래는 석회와 소다를 함께 고온으로 녹인 후
급속 냉각하면 유리로 재 탄생합니다.

모래는 유리병이 되기도 하고 예쁜 모래시계가 되어
일정한 시간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모래사장이나 모래주머니도 되고 모래예술로 활용하면
아름다운 그림으로 감동을 줍니다.

모래의 쓰임새는 다른 유사한 것들에 비해 많은 편인데
그처럼 쓰임새가 많은 이유는 쪼개졌기 때문입니다.

모래시계 속의 모래는 자꾸만 낮은 곳을 향하여
내려오지만 또다시 위로 들려집니다.

모래처럼 한 번 쪼개져 보세요.
모래처럼 한 번 낮아져 보세요.
모래처럼 내려가 보세요.

우리도 모래처럼 항상 낮은 곳으로 향하는 겸손한 마음을
지닌다면 더 많은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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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 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 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 명 있는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가 됩시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인생의 주소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
남을 도울 때는 진실해야 한다

어떤 부유한 농가에 한 걸인이 찾아들었다.
며칠을 굶은 걸인은 농부에게 음식을 요구했다.
농부의 창고에는 음식과 과일이 가득했다.
그러나 욕심 많은 농부의 아내는 다 썩어 가는
마늘줄기 하나를 뽑아주었다.
걸인은 그것으로 겨우 요기를 했다.

세월이 흘러 농부의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에 올라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천사가 다 썩은 마늘줄기 하나를 보여주며 말했다.

당신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하게 자선을 베풀었던 물건입니다.
지금부터 마늘줄기의 한쪽 끝을 붙잡고 천국으로 올라오시오.

농부의 아내는 마늘줄기를 붙잡고 천국으로 날아올랐다.
그러나 썩은 마늘줄기는 곧 끊어졌고
그녀는 깊은 지옥 불에 떨어지고 말았다.

톨스토이의 소설 가운데 나오는 이야기다.
우리는 남을 도울 때 진실해야 한다.
형식적인 구제와 동정은 의미가 없다.
사랑이 담긴 은밀한 구제는 보석처럼 은은한 빛을 발한다.

☆★☆★☆★☆★☆★☆★☆★☆★☆★☆★☆★☆★

성공한 자식농사 기준은

지인 중에 자식들을 다 훌륭하게 키워낸 어르신이 있다.?
여기서 ‘훌륭하게’란 세속적 기준에서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경우를 말한다.

아이들 교육에 헌신하고 비싼 학비를 대느라 평생 허리를
못 펴고 살아온 덕분에 아들 셋은 의사, 변호사, 교수가 됐다.

자식들의 성공을 평생 훈장처럼 자랑스러워하던 어르신은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게 되었다.

상실감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던 어르신은
얼마 안 있어 병을 얻었다.
그러자 아들 셋은 곧바로 아버지를 요양원으로 보내버렸다.


물론 혼자서 거동이 힘든 정도가 되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신세를 지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선택일 수는 있다.

그러나 거동을 할 수 있는 데도 서로 모시지 않으려고,
신경 쓰지 않으려 미루며 다투다가 ‘손쉬운 타협’을 본 것이다.

아픈 몸보다 자신으로 인해 자식들이 눈치보고
아웅다웅하는 게 더 견디기 힘들었던 아버지는
두 말 않고 요양원으로 갔다.

너무 잘 나가는 자식들이라 늘 바쁘다는 핑계로 면회는
가뭄에 콩 나듯 하는 자식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어르신은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 이후가 더 가관이었다.
저마다 사회적인 지위가 있는 자식들이다 보니
장례식장엔 문상객이 넘쳐났다.

그러자 막대한 조의금을 나누는 문제로 삼 형제가 혈투를 벌이다
결국 재판까지 가고 의절로 마무리되었다.

세상 떠난 어르신이 하늘에서라도 이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을까.

지인 중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자식 둘을 대학에
보내지 못한 분 있다.

대대로 가난한 집안에서 공부는 사치였고 그저 자식들
안 굶기기 위해 평생 뼈 빠지게 노동 일을 했다.
그러자 자식들은 일찌감치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직장을 잡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

가난한 부모님 때문에 공부를 더 하지도 못했고 이래저래
부모에 대한 원망이 있을 법도 한데 자녀들은 늘 부모님에게
항상 "고맙다"고 말한다.

낳아주고 길러주느라 최선을 다한 부모님의 인생을 존경하며
틈만 나면 부모님을 모시고 서로 살가운 정을 나누고 산다.

2019년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유명 영화배우
알랭들롱(Alain Delon)이 일본인 동거녀에게 정신적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자녀들이 고소했다.

안락사가 합법인 스위스에 살고 있는 알랭들롱은
"안락사가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은 병원을 거치지 않고 평화롭게
떠날 권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나가다 쇼윈도만 바라보고 있어도 옷가게 주인이 달려 나와
제발 자기네 옷을 입어달라며 공짜로 양복을 줬다는 세계 최고
미남 배우의 노후도 외롭고 힘들기는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다.

노년의 삶은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힘들고, 병마와 싸우느라 힘들고,
외로워서 힘들다.

자식에게 학대를 받으면서도 드러내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노인들도 많다.

노인 복지법에 따르면 노인학대는 ‘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 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 한 명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OECD 회원국 중 노인 자살률이 1위인 한국에선 40분마다.
한 개의 도서관이 사라지고 있다.

노인 고독사 역시 한국의 주된 사회문제 중 하나다.
사실 병약한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쉽지 않다.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니라면 배우자나 자녀가 이를
감당해야 하지만 배우자 역시 연로한 노인인 경우가 많다.

장성한 자녀가 있어도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기 바쁜 데
부모를 봉양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많다.

우리 속담에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다.
효자는 하늘에서 내린다는 데 도대체 성공한
‘자식 농사’의 기준은 뭘까?

한 아이는 가슴에 안고, 한 아이는 손을 잡은 채 박물관에 들어오는
젊은 부부의 모습을 보며 잠시 상념에 잠긴다.

출처 : 《송문희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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