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3-12-13 03:12

본문

☆★☆★☆★☆★☆★☆★☆★☆★☆★☆★☆★☆★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거짓 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 수 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 수 없을 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 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 수 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750만 명 나 혼자 산다

열 중 여섯 年3000만원도 못 벌어

저 출생·고령화 현상에 결혼을 기피하는 흐름이 강해지며
1인 가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
열 집 가운데 세 집은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될 만큼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이런 '싱글노믹스'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서비스, 가전, 주택을 비롯해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한
소비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2000가구로 1년 사이 33만6000가구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몫도 34.5%까지 늘었다.
2005년까지만 해도 1인 가구 비중은 20% 선에 그쳤지만
2019년 처음 30%를 넘어선 뒤 매년 급증하고 있다.

1인 가구는 2030세대와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양극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세 이하 비중이 19.2%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18.6%),
30대(17.3%), 60대(16.7%)가 뒤를 이었다.

1인 가구 여가생활로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77.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쉴 때 컴퓨터 게임·인터넷 검색(23.7%), 취미·자기계발(17.2%)을
한다는 반응도 많았다.

다만 1인 가구의 경제 환경은 전체 평균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급증하는 1인 가구에 맞춰 종전 4인 가구에 맞춰진 복지
체계를 재설계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열 집 중 여섯 집(61.3%)은
연 소득이 3000만원을 넘지 못했고, 자산 규모는
전체 가구 평균의 절반(39.7%)에도 미치지 못했다.
1인 가구 54.6%는 40㎡(12.1평) 이하 크기 집에 살고 있고,
주택 소유율은 30%에 그쳤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젊은 층에서 혼인율이
낮아지는 반면 고령화로 사별하는 가구는 늘며 청년과
노인층 위주로 1인 가구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
1인 가전제품, 밀키트, 가사 노동 대체 서비스처럼 의식주
전반의 변화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2023. 12. 12.
☆★☆★☆★☆★☆★☆★☆★☆★☆★☆★☆★☆★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22건 7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02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1-07
110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1-07
110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06
110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1-06
110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01-06
110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01-05
110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1-05
1101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1-04
110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1-04
110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1-04
1101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1-03
110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1-03
110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1-03
110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 01-02
110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1-02
1100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1-02
110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1-01
1100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31
1100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12-31
110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2-31
1100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12-31
110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2-30
110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12-30
109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12-30
109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12-30
109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12-29
109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 12-29
109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12-28
109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2-28
109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12-27
109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12-27
109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2-26
109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12-26
1098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2-25
1098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2-25
109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12-25
109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2-25
109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2-24
109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12-23
109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2-23
109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12-22
109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12-22
109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2-21
109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2-21
109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2-20
109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 12-20
109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2-19
109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12-19
109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12-18
109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