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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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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2-03 08:20

본문

행복을 꿈꾸는 친구에게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하얀 날개가 달린 눈부신 가게로
여인은 이끌리듯 들어갔습니다.
가게의 주인은
탐스러운 날개를 가진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팝니다."

천사의 대답에 여인은 너무나 놀라고 기뻤습니다.
무엇을 살까, 수십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고민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모두 사기로 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 지혜와 사랑,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 자유를 주세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에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마음에서 원하는 것을 그저 쉽게만 얻으려 했던
여인은 그 씨앗도 얻지 못한 채 도로 나오다
꿈에서 깼다는 것입니다.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 똑 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에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
하나는 보잘 것 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한 숯이 됩니다.

어느 누구나 태어나면 똑같은 원소를 부여받습니다.
그 원소를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자신이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신기한 씨앗을 선물 하는 것입니다.

♥♬  행복을 꿈꾸는 친구야,
네가 품은 씨앗은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니?  ♥♬


  -  내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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