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 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 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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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br></p><center>
<iframe width="644" height="362" src="https://www.youtube.com/embed/7FUmsOfEvNk" title="[ 좋은글좋은사진]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서..오늘을 아름답게, 내일을 기대하며 달리는 특별한 여정..."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br><center><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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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span></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 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 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b>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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