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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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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4-02-21 07:11

본문

인생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올 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 별

별칭(別稱) 별인간관계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 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 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꽃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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