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4-03-14 07:42

본문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고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백만 대군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 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 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 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 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 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 것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7건 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9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4-11
109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1-18
109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1-24
1095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1-26
1095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08
109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16
109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2-18
109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22
1094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26
109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3-05
109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3-08
109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3-09
109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0-09
109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10-09
1094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10-27
109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1-22
109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2-03
109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12-11
109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12-19
109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1-19
1093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4-16
109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4-25
1093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1-27
109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2-18
109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4-28
109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02
109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8-03
109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10-29
109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1-29
109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2-27
109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3-23
109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2-13
109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3-04
109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3-09
109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8-09
109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12-01
109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05
109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10
109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15
109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24
109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26
10916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27
109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2-17
109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4-07
1091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1-03
1091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2-13
109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3-21
109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7-20
109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8-02
109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8-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