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게 대접받는 그릇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귀하게 대접받는 그릇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4-05-15 06:25

본문

귀하게 대접받는 그릇



음악을 좋아하는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발표해 보라고 했습니다. 

소년이 꿈을 말했습니다.
저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모든 친구들은 비웃었고,
음악 선생님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네 목소리는 마치 바람에 문풍지가 우는 것
같으니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소년은 절망감을 가득 안은 채 집으로 돌아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네 목소리는 개성이 강하단다.
계속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목소리로
사람들을 감동시킬 거란다. 엄마는 너를 믿어"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에 힘입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테너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엔리코 카루소”입니다.

환경의 어려움이나
사람의 시선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인격이 바르고 교육이 바르면 
아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릇과 같습니다. 어떤 그릇으로
삼느냐는 어머니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릇을 함부로 다루면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고,
그릇에 좋은 음식과 좋은 빛깔의 음료를 담아주면
그 그릇은 귀하게 대접받는 사람이 됩니다.

어머니의 말 한 마디는
바로 그릇 속에 담는 음식과 같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889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 08-06
118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12-03
118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12-03
118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12-02
118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12-02
118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01
118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11-30
118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11-30
118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11-30
118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1-30
118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11-30
118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1-29
118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 11-29
118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1-01
118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1-01
118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1-01
118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11-28
118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11-28
118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11-28
118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11-28
118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11-28
118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11-27
118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11-27
118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11-27
1186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11-27
118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1-27
118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11-27
118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11-27
118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11-27
118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 11-27
118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11-26
118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11-26
118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11-26
118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11-26
118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11-26
118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11-25
118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 11-25
118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11-25
118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1-25
118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11-25
118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11-24
118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11-24
118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11-24
118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11-24
1184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11-23
118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1-23
118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11-22
118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11-22
118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11-21
118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1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