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老年)의 친구(親舊)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노년(老年)의 친구(親舊)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4-09-20 11:41

본문

노년(老年)의 친구(親舊)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을 위해

친구(親舊)의 중요성(重要性)을 지나칠 수 없다.

 

친구의 사전적(辭典的) 정의(定義)

오래두고 정답게 사귀어 온 벗이고

벗은 마음이 서로 통하여 친()하게 사귄 사람이나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노년의 진정(眞正)한 친구도 이 범위(範圍)

벗어날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집착(執着)과 욕심(慾心)에서

자유(自由)로운 경지(境地)에 이르면

친구의 대상(對象)을 한없이 넓힐 수 있다.

 

친구는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한계(限界)

슬기롭게 넘으면 온 세상(世上) 만물(萬物)

모두 진정한 친구가 되는 황홀(恍惚)한 경지에 이른다.

 

친구를 인간으로만 할 경우는

긍정적(肯定的) 관계(關係)만 아니라

부정적(否定的)인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사람은 변()한다.

부정과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 인간(人間)이다.

 

긍정적으로 변하면 행복해 지지만

부정적 변화(變化)는 노년에게 되돌리기 어려운

상처(傷處)를 남겨 오래 가슴을 아리게 한다.

 

자연(自然)은 모든 사람의 변함없는 친구다.

몸과 마음의 고통(苦痛)과 상처마저도 말없이

품어주고 고쳐주는 진정(眞正)한 친구는

 

()이고, 바다고, ()이고, 하늘이고, 구름이다.

나무와 바위도 친구가 되고 바람과 꽃과

나르는 새와 흐르는 물도 노년의 친구다.

 

언제나 어디서나 반갑게 맞이 해주는 자연은

노년의 기대(期待)를 버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다.

자연은 행복한 노년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膳物)이다.

 

--< 옮긴 글 >--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644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1 08-06
126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7-10
126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7-10
126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7-09
126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7-09
126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7-08
126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7-08
126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7-07
126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7-07
126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7-06
126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7-06
126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7-06
126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7-06
126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7-05
126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7-05
126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7-04
126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7-04
126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7-03
126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7-03
1262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7-02
1262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7-02
126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7-02
126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7-01
126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7-01
126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7-01
126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7-01
126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7-01
12617
가시연꽃 댓글+ 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6-30
12616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6-30
126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6-30
126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6-30
126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30
126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6-30
126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30
126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6-29
126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6-29
126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6-29
126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6-29
12606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6-28
126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6-28
126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6-28
126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6-27
126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6-27
1260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6-26
126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6-26
125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6-25
125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6-25
125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6-25
125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6-25
125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6-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