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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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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1회 작성일 25-01-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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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깁니다. 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됩니다. 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 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스러워집니다. 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ㅤ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평소에 가르치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 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입니다.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 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 것이며, 서 있을 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 것이며,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마십시오. ㅤ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해야 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이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ㅤ 사사로운 욕심을 쫓아서도 안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되고 즐거움이 지나치게 극에 이르러서도 안됩니다. 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 줄을 알아야 하고 편안한 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 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모면하려고 하지 말며 서로 다투되 굳이 이기려고 하지 말며 ㅤ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 말며 의심나는 일이 있더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 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좋은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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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g__Br5x7OxA" title="[꽃새글] 겨울 속 믿음의 발자국....겨울 아침의 고요 속에서 찾은 평화"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pre><span style="font-size:11pt; letter-spacing:-0px;"><font face="굴림" color="000000"> <span style="LINE-HEIGHT: 20px" id="style"></span></font><ul><font face="굴림" color="000000"></font><ul><font face="굴림" color="000000"><ul><p align="left"> <b>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b>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깁니다. 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됩니다. 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 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스러워집니다. 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ㅤ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평소에 가르치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 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입니다.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 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 것이며, 서 있을 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 것이며,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마십시오. ㅤ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해야 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이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ㅤ 사사로운 욕심을 쫓아서도 안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되고 즐거움이 지나치게 극에 이르러서도 안됩니다. 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 줄을 알아야 하고 편안한 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 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모면하려고 하지 말며 서로 다투되 굳이 이기려고 하지 말며 ㅤ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 말며 의심나는 일이 있더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 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b> 좋은 글중에서 <b> </b></b></p></ul></font></ul></ul></span></pre><b><b><br><br></b></b></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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