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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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지구촌 제1 음료인 커피는 언제, 어디서, 누가 발견했을까?
여기에는 많은 설들이 있으나 최초의 커피 발견자는
6∼ 7세기경 에티오피아 아비시니아 지방에 살았던
목동 '칼디(Kaldi)’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남달리 성실하였던 '칼디'는 염소를 보살피는 일에는
누구도 따를 자가 없었다.
염소들의 습관이며 즐겨먹는 목초 등을 세심하게 관찰해
보살펴주어서 칼디의 염소들은 건강하고 성장속도도 빨랐다.
목동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칼디는 이상하게 생긴
붉은 열매를 먹고 있는 염소들을 목격하였다.
칼디'는 그 열매가 독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염소들이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붉은 열매를 먹은 염소들은 모두 힘이 나서
활동적으로 되고 흥분하여 이리저리 뛰고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칼디'는 염소들이 먹은 열매를 따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물에 끓인 후 마셔 보았더니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칼디'가 이 신기한 사실을 인근 이슬람 수도원의 수도사들에게
알리자 수도사들은 이 열매가 악마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모두 불 속에 던져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던져버린 커피 열매가 불에 타면서 특이하고 향기로운
냄새를 내기 시작했고 수도사들은 곧바로 불에 타다 남은 열매를
수거하여 뜨겁고 검은 커피 음료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수도사들은 커피가 잠을 쫓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알아내
그때부터 사원의 수도사들은 밤에 기도할 때 졸지 않기 위해
이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커피란 이름은 어디에서 연유된 것일까?
여기에도 몇 가지 주장이 있으나 그 가운데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에티오피아의 지명‘카파(Kaffa)’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아랍어로 ‘힘’을 의미하는 말로, 이 지역은 에티오피아의
커피나무 자생지이기도 하다.
이 말이 터키로 전파되어 Kahweh,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에서 Cafe,
이탈리아에서 Caffe, 독일에서Kaffee,
영국과 미국에서 Coffee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처음 마신 사람은 고종황제인데, 1896년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 당시 처음으로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0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하우스인 손탁호텔(Sontag Hotel)이
문을 열었으며,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인스턴트 커피가
일반인들에게도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세계 3대 커피
☆ 예멘의 모카 (Mocha)
☆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Blue Mountain)
☆하와이의 코나 (Kona)
예멘의 '모카'는 한때 세계 최고의 커피 무역항이었던 모카항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커피의 여왕으로 지칭된다.
지금은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모카 커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은 커피의 황제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최고급 커피다.
'코나' 커피는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북쪽과 남쪽 코나 지역의
Hualalai와 Mauna Loa의 경사면에서 재배 된 커피의 시장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커피 중 하나다.
하와이의 '코나'는 파인애플 향의 약간 신맛이 난다.
커피의 꽃말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Always be with you)
사랑은 4가지 종류가 있데요.
★ 육체적이고 정열 적인 에로스 사랑
★ 동료적이고 우정 적인 필리아 사랑
★ 순수하게 정신적인 플라토닉 사랑
★ 희생적이고 조건 없는 아가페 사랑
한 여인이 한 남자를 그리워하다 죽어서 그 여인의 무덤 가에
피어났던 꽃의 열매가 바로 '커피'라 합니다.
커피의 색은 어두운 핏빛인데 그건 그 여인의 눈물 빛깔이고
너무나도 울어서 피눈물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커피가 쓴 이유는 기다리는 마음 때문이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밤낮으로 그 사람을 기다렸던
그 여인의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커피의 향이 그윽한 이유는 그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이 향기가 되어 흩날리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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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름 10개와 의미
1.에스프레소 [Espresso]
에스프레소의 이름은 영어로 '빠른'을 뜻하는 Express의 이탈리아어입니다.
빠르게 추출한 진한 커피라는 의미에서 온 뜻입니다.
2. 아메리카노 [Americano]
대용량의 커피,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어 연하게 마시는 커피를, 미국인들이
(American)즐겨 마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3.카푸치노 [Cappuccino]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배경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Cappuccino는 Hood(외투에 달린 모자, 두건)을 뜻하는
단어로 커피의 모양이 꼭 Hood와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과,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의 카푸친 수도회 Capuchinfriars 수도사들의
머리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거품의 양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4. 카페라떼 [Cafe latte]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을 이름 그대로 표현한 메뉴입니다.
우유의 양이 많고, 거품 양이 적은 것이 카페라떼이며, 우유의 양이 적고,
거품의 양이 많은 것이 카푸치노입니다.
5. 카페모카 [Cafe Mocha]
커피, 우유, 초콜릿이 함께한 메뉴로 최초 커피 경작지인 예멘지역의
커피 수출이 원활했던 항구 모카 'Mocha'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모카 항구에서 주로 수출됐던 고품질 커피에서 초콜레티한 향미가
특징적으로 느껴졌기에, 초콜렛이 첨가된 커피에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6. 마끼아또 [Macchiato]
마끼아또는 얼룩진, 표시한, 점 등의 의미를 가진 이탈리어 입니다.
에스프레소 위에 흰 거품을 올린 모양이, 꼭 얼룩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7. 에스프레소 콘파냐 [Con Panna]
이탈리아어로 Con은 ~를 넣은, Panna는 생크림을 뜻합니다.
이름 그대로 에스프레소에 생크림 혹은 휘핑크림을 잔뜩 올린 커피 메뉴입니다.
8. 아포가토 [Affogato]
아포가토는 이탈리아어로 끼얹다, 빠지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끼얹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9. 카페로얄 [Cafe Royal]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커피로 ‘왕족Royal의 커피'로 불렸기에,
카페로얄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커피에 브랜디와 각설탕을 넣어 만듭니다.
10.더치커피 [Dutch Coffee]
더치 ’Dutch’는 네덜란드, 네덜란드인의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커피를 운반하던 네덜란드
선원들에 의해,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더치커피가 발견되었다는
설에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더치라는 표현이 좋은 의미는 아니기에 ‘콜드 브류 커피,
Cold Brew Coffee'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전문점에 가면 이름과 맛을 몰라 시키고 싶어도 주문을 못한
커피가 많았는데, 최소한10가지 커피는 자신 있게 시켜 이제 늙은이
티 내지 말고, 취향에 맞는 멋진 커피 한잔씩 마셔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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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면 할인되는 커피 값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해변의 한 카페는 주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 값을 달리 받습니다.
‘커피 한 잔’이라고 주문하면 5유로,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하면
3유로, 여기에 ‘좋은 아침입니다’
인사를 덧붙이면 1.3유로(약 1600원)를 받습니다.
스페인의 커피값은 평균 1∼1.5유로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의 커피값이 2유로가 안 되는 것을 보면,
이 카페의 커피 값도 1.3유로가 정상 가격인 셈입니다.
인사를 하지 않거나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여기에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주문한다고 합니다.
이젠 손님들이 인사를 잘하고 예의 있게 대해서 카페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카페 주인은 자랑스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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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마음을 녹인 커피 한잔
프랑스의 어느 조그만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겨울 밤, 이 집 저 집을 기웃거리던
한 낯선 사나이가 동네에서 외떨어진 집 앞으로 가서 잠시
주저하다가 결심한 듯 그 집 현관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13세쯤 되어 보이는 한 소녀가 문을 열면서
"누구세요?"라고 물었지만 사나이는 아무 말 없이 안으로 들어섰다.
그래도 천진한 소녀는 비에 흠뻑 젖은 사나이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얼마나 추우세요? 여기 난로에 옷을 말리세요.
제가 뜨거운 커피를 준비할께요."
그러면서 사나이의 손목을 끌어 난롯가로 안내하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에 따뜻한 커피를 들고 나온 소녀는 사나이에게 건제 주면서
그 옆에 앉아서 계속 이야기했다.
"저는 지금 혼자 있어요. 엄마와 아빠는 아랫마을에 가셨어요.
아저씨는 어디를 가세요?"
사나이가 커피를 마시면서 물었다.
"얘, 넌 내가 무섭지 않니?"
"왜 무서워요?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인데요." 사나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지난 세월 동안 이 소녀처럼 나를 믿어 주고 따뜻하게
대해 준 사람이 누가 있었는가?'
그는 지금 탈옥수로서 도망하던 중 먹을 것과 돈을 강탈하기 위해
이 집에 들어온 것이었는데 소녀의 따뜻한 대접으로 생각을 고쳐먹고
커피를 마신 뒤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다.
출처 : 문장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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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마담)과 lady(레지) 그리고 Coffee 이야기
나이 60~70대 후반 지난 사람치고 옛날 다방에 잊지 못할
추억이 한 자리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시의 다방에는 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자존심 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고, 눈물 쏟아내는 이별의 장이기도 했었다.?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의 단체 관람 장이기도 했으니,
그 당시 다방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들의
만남의 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동네 한량(閑良)들의 Hideout
(아지트)였으며, date(데이트)와 맞선 공간, 가짜 시계 등이
거래되는 상거래 공간, 음악감상 공간 등, '거리의 휴게실'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45년 해방무렵 서울에 60개 정도의 다방이 있었고, 1950년대
말엔 1,200개로 늘었다고 하는데, 1990년대 후반 들어 커피 전문점
‘cafe(카페)’로 대변되는 원두커피 전문점이 부흥하기 이전인,
30년간 다방은 한국 문화를 이끌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본격적 음악 감상실이 생겨나기전까지 항구도시 부산의
光復洞과 南浦洞에도, 大邱 半月洞에서 東城路를 거쳐 大邱驛으로
이어지는 큰 길, 골목길에도, 우후죽순처럼 다방이 마구 생겨나고 있었다.?
작은 booth(부스)에 DJ가 들어 앉아 金秋子 노래도, 宋昌植의
고래사냥, pop song도 틀어 주면서, 때로는 “양복점 이사장님
카운터에 전화 왔습니다.”라는 소식도 들려주었으니, 음악실의
역할까지하면서 “邑內茶房” "鄕村茶房" "심지茶房'' "수茶房"
"王妃와 王茶房" " 黃金茶房" “中央茶房”에서, 서서히 이름이 바뀌어
“松竹茶房” “준(JUN)茶房” “New York 茶房”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다.?
젊은 청춘을위한 시내 중심가를 벗어난 다방은 카운터에 중년 여성인
‘마담’이 앉아있고, ‘레지’(영어로 lady)라고 불리는 젊고
예쁜 아가씨들이 커피를 날라주는 동안에, 구슬픈 뽕짝가락이
손님들의 가슴을 저윽히 적셔주는 그런 형태였다.?
그 당시 사람치고 시골 읍내는 말할 것도 없고 시내 中央통에있는
다방의 마담이나 레지와의 사연 하나쯤 없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냥 노닥거리며 시간을 보내려고 주막에서
세련된 다방으로 가는 사람도 많았다.?
다방에 들어서면 낮익은 마담과 레지가 경쟁하듯 환하게
웃으며 맞아줬고,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어김없이 옆자리에
살포시 앉으면서 속보이는 친절을 떨었다.
손님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정오빠보다 더 정겹게
팔짱을 끼며 까지 부리는 그 분위기를 우쭐하며 즐겼으니..?
"커피 한잔 가져와!"하는 손님의 주문이 떨어지자마자
"저도 한잔하면 안 될까요?"가 곧바로 이어졌고,
그 상황에서 "NO!"는 존재하지 않았다.?
70년대 후반 들어 Yakult(야쿠르트)로 바뀌기도 했지만, 요즘이야
맹숭커피한 잔에도 돼지국밥 한그릇 값을 지불하지만,
그 당시 커피 한 잔은 실없는 농담에 가벼운
신체접촉 권한(?)까지 주워졌으니 참으로 옹골진 값어치였던 셈이다.?
분위기가 넘어왔다 싶으면 마담이나 레지의 "우리 雙和茶 (쌍화차)
한 잔 더하면 안되요?"라는 비싼 차 주문이 발사되고,
여기에도 "NO!"는 거의 없었다.?
그 시절 그렇게 분위기가 익어가는것이 뭇 사내들의 멋이었고
낭만이기도 했지만, 마담이나 레지에게는 매출을 올려 주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인사고과였으니, 그런 손님과 레지의 의기투합은
나중에 티켓 다방으로 발전하기도 했지만, 그 당시 인기 레지는
거의 연예인 대접을 받았던것 같다.?
어느 다방에 멋진 레지가 새로 왔다는 소문이 들리면 그 다방은
한동안 門前成市를 이루곤 했는데, 레지가 인기를 누렸던 현상은
그 시대를 대변하는 특이한 풍경이기도 했다.?
60~70년대의 다방에서는 커피가 한 종류만 있었기에 손님들은 그냥
‘커피’를 주문하면 되었다.
하기야 미국에서도 초기에는 우리와 비슷해서 모든 종류의 커피를
그냥 조(Joe)라고 불렀으며, 한 잔의 커피란 뜻의 ‘
한 컵의 조(a cup of Joe)'라는 숙어도 있었다.?
다방이 아닌 요즘의 커피 전문점 ‘cafe'에서 coffee 메뉴판을 보면
커피 종류가 다양하고, 그 이름이 하나같이 복잡하고 어렵다.
Espresso(에스프레소)는 ‘진한 커피’로,
Americano(아메리카노)는 ‘연한 커피’로, Caffe Latte(카페라떼)는
‘우유 커피’로,Cappuccino(카푸치노)는‘거품 커피’ 등으로
불러지면 좋을 텐데
다방에서 Cafe로, 세월 따라 이름도 변해감에 따라, 한 때 옛날 다방을
주름잡던 청춘에게 나이만큼 서글픔이 몰려온다.
제과점의 patissier(파티시에) 수준을 알고 싶으면, 빵의 기본인 단팥빵과
크림빵을 맛보면 되듯이, Espresso와 Americano를 마셔보면
그 카페 barista(바리스타)의 수준을 알수 있다고 한다.?
‘Coffee’란 잘 익은 Coffee 열매를 乾式法(건식법)이나
濕式法(습식법)으로 가공하여 parchment(파치먼트) 상태의 씨앗을
만든뒤 탈곡하여 만들어진,
생두를 볶은 원두를 grind(그라인더)로 갈아 물로 추출해 만든 음료이다.?
커피는 커피콩과 물의 온도 추출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며 ㄹ커피의 기
본은 Espresso이다.
‘커피콩’의 원산지는 Ethiopia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이며 세계적으로
커피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은, 남위(南緯) 25도부터 북위(北緯) 25도
사이로 이 지역을 ‘Coffee zone(커피 존)’ 또는 ‘coffee belt
(커피벨트)’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고지대일수록 고급 품종의 커피가 생산된다.
이에 해발 600m이하 지역에서는 instant coffee(인스턴트 커피)나
공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Robusta(로부스타)’ 품종이, 800m 이상의 지역에서는 원두커피용으로
사용되는 양질의 ‘Arabica(아라비카)’ 품종이 생산된다.
키가 3~4m인 커피나무 한 그루는 1년간 6,000 송이 이상의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
흰 꽃잎이 5장인 커피 꽃은 개화기에는 커피 밭에 함박눈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룬다.
커피 꽃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Always be with you)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한 잔의 커피에는 반드시 꽃향기가 있으므로 꽃향기가 풍성한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의 다양해진 커피 맛과 향이 옛날 다방의 낭만적인
커피맛보다 더 낫다고 누가 말할수 있겠는가? morning coffee
(모닝커피)라며 족보에도 없는 계란 노른자까지 곁들였으니, 커피를
한잔하고 마담과 레지의 환송을 받으며, 다방문 나설 때의 우쭐해지던
커피 맛 외의 또 다른 그 맛을 요즘 사람들이 알수 있을까??
영화도 흘러간 영화가 정겹고 가슴에 와닿 듯이, 커피도 옛날
다방의 커피 맛이 한결 감미롭게 느껴진다.
나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요즘 아이돌 노래들을, 요즘 젊은이들이
내 나이쯤 되었을때 청춘 시절을 회상하며,
“그 때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참 좋았는데”라고 할까? 하는
의문도 가져본다.
허긴 우리 부모님도 南仁樹, 高福壽 노래만이 노래였고, 金秋子, 宋昌植
노래는 소음일뿐 이었겠지만!...?
양장을 걸치고 Counter (카운터)에서 무게 잡던
김 마담과 Miniskirt(미니스커트) 입고 아양 떨던
미스 박이라는 레지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그들도 그 시절을 그리워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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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부 이야기
한 부부가 숱한 고생을 하면서 돈을 모아
80여 평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장만했습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어가면서
온갖 고생 끝에 장만한 아파트입니다.
거기다 최첨단 오디오 세트와 커피 머신을 사서
베란다를 테라스 카페처럼 꾸몄습니다.
이제 행복할 것 같았지만 사실 두 부부는
이 시설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회사에 출근한 후 집에
무엇을 놓고 온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놓고 온 물건을 가지러 집에 갔습니다.
이게 왠 일입니까?
가정부가 음악을 틀어놓고 커피 한 잔을 뽑아서 베란다의
테라스 카페에서 집 안의 온 시설을 향유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부부는 허겁지겁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다시 허둥지둥 집에
들어오기에 자신들이 장만한 시설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과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은 더 넓은 아파트 평수 더 좋은 오디오, 더 멋진
테라스 카페 더 근사한 커피 머신을 사기 위해 밤낮으로 일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행복은 목적지에 있지 않고 목적지로 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지금 즐겁게 재미있게 살아야 됩니다.
지금 행복해야 됩니다.
나중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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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흐뭇한 이야기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 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르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 있자
계산대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는 시늉으로 어깨를 으쓱하자 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다.
“가난한 사람이 오는 날은 언제든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
“그러면……"
내가 말을 이으려고 하자 계산대의 직원이 말했다.
“저는 그저 그 분이 먹을 것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나는 커피를 들고 나오면서 잔돈은 필요 없다며 말했다.
“그것은 당신 거예요.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손님,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
그때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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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 잔의 여유로움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 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 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단비 같은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워지고
지친 마음들은 빈 잔에 녹아들어
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마실 수 있는 커피 한잔에
오늘보다 값진 내일을 타 넣으며
잠시 쉬어 가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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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 잔 그렇게 마셔되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 .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커피 한 잔으로도 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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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심장
요즘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카페 메뉴를 보면 정말 다양한 커피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양이 적고, 진하며, 쓴맛이 강해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커피가 있습니다.
바로 에스프레소입니다.
에스프레소는 그 자체로는 선뜻 마시기 어려울 수 있지만,
모든 커피의 기본이 되는 존재입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따뜻한 우유를 부으면 카페라테가 됩니다.
우유 거품을 더하고 계핏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얹으면
카푸치노가, 캐러멜시럽을 넣으면 캐러멜마키아토가 탄생합니다.
심지어 초콜릿 시럽을 넣으면 카페모카도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커피 메뉴의 출발점이 바로 에스프레소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심장'이라 불립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들이 있는데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고, 단조롭고,
심지어는 너무 힘들어서 꺼려지는 것들이지만,
그 기본이 없이는 그 어떤 성과도 낼 수 없습니다.
기본을 충실히 하면 그 위에 무엇이든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다양한 커피의 시작점이 되듯, 우리의 기본 또한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작지만 진한, 기본의 힘을 믿어보세요.
그 안에 달콤하고 창의적인, 놀라운 가능성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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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의 효능 6가지
커피는 빈속에 먹으면 독인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아침을 먹고 난 다음이나 점심 먹고 난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럼 커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1. 두뇌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2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심장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
3. 간
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당뇨병
28개의 연구결과를 조사한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발
매일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통풍 위험을 59%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6. 피부
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2잔 정도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기저 세포암에 걸린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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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를 절대로 먹어야 하는 이유
달달하고 구수한 맛의 매력 때문에 믹스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믹스커피 하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데, 과연 믹스커피가 몸에
정말 안 좋을까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실 겁니다.
흔히 믹스커피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2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그 중에 첫 번째가 바로 '프림'입니다.
"프림은 포화지방산?" 네. 프림은 포화지방산 맞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나쁘고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좋다라는 인식 때문에 자꾸 믹스커피가 '안 좋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프림은
포화지방산으로 '야자유' 입니다.
소위 '식물성 크림' 이라고 이야기하죠.
(야자열매를 까보면 안에 하얗게 들어있는 물질)
그게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주어
우유 대신에 그것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이 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단세 지방산으로
기존 포화지방산에 비해 분자길이가 짧고 몸에 흡수도
잘되고 몸에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는 성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포화 지방산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게다가 포화 지방산 인데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하고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은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우리가 알고있는 포화지방산과는
전혀 다른 성분이라는 거죠.
오히려 '야자유'는 간단한 네이버 검색만으로도
상처치유, 염증 수치 완화, 다어어트등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는 설탕이 들어있어 혈당을 높인다?"
두 번째로 잘못 알려진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설탕' 인데요.
믹스커피는 단순당인 설탕이 들어있어 혈당을 높인다 라고
알고 있는데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은
실제로는 5∼6g 정도로 밥 한 2숟갈 정도의 양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믹스커피는 "칼로리가 높다." 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칼로리는 50kcal 밖에 나가지 않아요.
우유 한 잔은 200kcal인데 건강에 좋다 라고 얘기하고 있구요
믹스커피는 50kcal 밖에 안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거 먹으면 살찐다'
이렇게 알고 있다라는 거죠.
게다가 우유에는 당도 20g으로 믹스커피에 비해 4배나
더 많이 들어있음
또한 믹스커피를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하지만, 믹스커피의 당을 끊으면서 다른 당들도 의도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거지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믹스커피만 끊어서 살이 빠진 건 아니라는 거예요.
믹스커피 한잔 정도로는 살찌는데
거의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 잔정도 믹스커피를 마시는 게 적당한가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1∼2잔 정도는 누구나 마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고 충분히 즐기셔도 됩니다.
오히려 피곤하고 졸릴 때 마시는 믹스커피 한잔은
그 안에 들어있는 소량의 당과 카페인으로 인해
인체에서 흘러나오는 천연마약인 '도파민'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기분을 좋게 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식사 후에 따뜻하고 달달하게 즐기는
믹스커피 한잔은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 그동안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건강이 나빠지거나
살이 찔 것 같아 항상 마시면서 왠지 모를 찜찜함이 있으셨나요?
이젠 하루 1∼ 2잔 정도 충분히 즐기시면서
행복한 커피생활 행복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래요.
출처 : 유튜브 -건나물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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