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 보지 않을 때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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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지 않을 때 무너진다
사람들은 누가 나를 바라 보지 않는다고 느낄 때 자기 자신을
사회로부터 닫아버리는 경향이 있다.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외로운 사람의 마음은 의심으로 가득 차게 된다. 그래서 이들은
의도치 않는 곳에서 공격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결국 자신의
가장 필요한 것 즉 타인과 맺은 친밀한 접촉을 두려워하게 된다
이들은 자기 혐오와 의심의 물결에 불안하게 흔들린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스스로 관심 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판단하고는
수치심에 몸을 떤다. 외로움은 혼란을 가중 한다. 외로움은 기만의
필터로 자신과 타인의 세계를 바라본다.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더 거부하게 된다. 그리하여 여러 사회적 상황에서 느끼는
경계심과 불안감이 높아진다
자기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들이 자기를 지켜보고 자기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은 평온과 안정을 느낀다
반면에 무시 당하거나 배척 당할 때는 분노가 촉발되고 정신적으로 붕과
된다. 슬픔, 인정 받지 못하는 느낌, 외로움은 쓰라림으로 변한다
- 사람을 안다는 것 - 데이비드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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