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86회 작성일 15-07-15 06:19

본문



♣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 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이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고 합니다.
여유와 여백이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고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 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 밭을
촉촉히 적셔 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도,
먹구름을 띄을 수도 있습니다.
-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

2629163B53E4A3E427B993

♬ 내 마음은 호수요 / 테너 박세원 김동명 시 ♬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어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기어이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CENTER EMBED<>
추천0

댓글목록

아기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도,
먹구름을 띄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Total 11,360건 22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4 3 07-28
10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0 07-27
1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1 2 07-27
1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7 1 07-27
10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5 5 07-27
1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6 0 07-27
1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 0 07-27
1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1 1 07-26
10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9 0 07-26
101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7 0 07-26
1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4 1 07-26
9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9 3 07-26
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3 1 07-26
97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 07-26
9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9 0 07-25
95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1 0 07-25
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4 1 07-25
9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 07-25
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7 0 07-25
9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0 07-24
90
난관의 의미 댓글+ 1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0 07-24
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2 2 07-24
8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1 3 07-24
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0 07-24
8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5 0 07-23
85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0 07-23
8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4 2 07-23
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2 1 07-23
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1 07-23
8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1 0 07-22
80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6 0 07-22
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2 2 07-22
7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7 3 07-22
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0 1 07-22
7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0 07-21
75 사랑나누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0 07-21
74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9 0 07-21
73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2 0 07-21
72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0 0 07-21
7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0 3 07-21
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4 2 07-21
6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7 1 07-21
6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0 07-20
67
행복한 삶 댓글+ 1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1 07-20
66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1 1 07-20
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3 1 07-20
6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7 3 07-20
6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0 0 07-20
6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0 07-19
61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0 07-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