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代 前後의 우리의 人生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70代 前後의 우리의 人生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300회 작성일 15-11-05 06:37

본문

      70代 前後의 우리의 人生 우리네 人生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人生 旅程(여정)은 왜 그리도 險難(험난)했고 눈물로 얼룩진 恨(한)많은 歲月(세월)이었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淸楚(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 같은 나이에 戰爭(전쟁)이 뭔지 平和(평화)가 뭔지도 모른 체 하루 끼니조차 解決(해결)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 밥 시래기죽으로 延命(연명)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슬픈 運命(운명)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險難(험난)했던 苦難(고난)의 歲月(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지금은 無心(무심)한 歲月의 波濤(파도)에 밀려 肉身(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精神(정신)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黃昏(황혼)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歲月(세월) 잘 견디며 子息들 잘 길러 父母義務(부모의무)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 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人生 다시 찾아 남은 歲月 後悔(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人生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時間 가는順序(순서) 다 없어지니 男女 區分(구분)없이 負膽(부담) 없는 좋은 친구 만나 山이 부르면 山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趣味生活(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人生 後悔(후회)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恨)많은 이 世上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 떠날 적에 돈도 名譽(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 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同行(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子息(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만큼 남은 돈 있으면 自身을 爲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미련 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幸福(행복)합니다"라고 眞心(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人生 健康(건강)하게 後悔(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 좋은 글 中 에서 - 노년의 아름다움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기 마련이지만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60이든 70이든 80이든 인생은 다 살만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 노년의 아름다움은 용모에서도 아니요 부와 명예에서도 아닐 것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생활 자세와 초월함에서 오는 여유, 그리고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년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실천하려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분명 얼굴에는 주름이 많더라도 마음에는 주름이 적은 아름다운 노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가 가족을 위한 희생의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자기를 위한 삶을 즐기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노년에서 참된 인생의 보람을 찾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아름다운 노년 생활에서 -
    [소스 보기]
추천0

댓글목록

이찬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찬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사랑 선생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글  읽을때면 행복 합니다  .
선생님 께서도 늘 행복하소서 .....

동미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로그인을 하지않고 퍼가기만 했는데
오늘은 작심하고 로그인하여 이렇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감사글 남기며 퍼 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Total 497건 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0 11-06
열람중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 0 11-05
9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0 11-04
9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0 11-01
9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0 10-31
9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 10-30
9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6 0 10-29
9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0 10-28
8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 10-27
8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9 0 10-26
8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0 10-24
8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 0 10-22
8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0 0 10-21
8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3 0 10-20
8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5 0 10-18
8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 10-16
81
인생八味 댓글+ 1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7 0 10-14
8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0 10-13
7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0 10-11
7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0 10-10
7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0 10-09
76
행복 십계명 댓글+ 1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0 10-07
7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0 0 10-06
7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3 0 10-04
7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4 0 10-02
7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0 10-01
7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3 0 09-29
7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0 09-28
6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0 09-26
6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8 0 09-25
6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0 0 09-23
6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2 09-21
6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0 2 09-20
6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4 4 09-19
6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6 2 09-18
6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2 2 09-16
6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2 1 09-15
6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9 3 09-13
5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0 5 09-11
5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9 6 09-10
5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6 4 09-09
5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3 4 09-08
5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7 1 09-07
5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8 2 09-06
5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1 09-05
5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3 09-04
5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0 3 09-02
5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8 2 09-01
4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1 1 08-30
4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6 1 08-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