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74회 작성일 15-11-08 01:36

본문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듯 몇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듯 구성지다

비온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더
뒤돌아 보게 하여주고

가을 햇살은 이별 축제의 후원자
처럼 오늘도 하나의 물감을 던져
주고 뉘엇뉘엇 서산을 향한다

지겹다는 장마도 짧다는 가을도
모두가 짧은것을 세월이 대신
먹어치우는 인간들의 고뇌와

계절이 일깨워 주는 한해 한해의
명언들 이 가을에는 우리모두
즐거운 것만 기억하고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 행복한 중년 중에서 -

옮긴이:竹岩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08 02:44

가을이깊어 겨울에 닿을듯합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71	내 칼을 빌려주는 순간부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09-17
1070	깊어가는 계절앞에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10-29
1069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9-16
1068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11-05
1067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이야기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9-25
1066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9-19
1065	♧선(善)이 되는 욕망이 있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10-21
1064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11-07
1063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10-02
1062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09
1061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10-22
1060	만남과 헤어짐은 인생의 사슬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5	11-02
1059	마음은 모든 것이 자라나는 뿌리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10-26
1058	가슴에 담는 사랑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10-31
1057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11-16
열람중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11-08
1055	가을이 가기 전에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10-25
1054	낙엽따라 가을이 저만치 가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10-30
1053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7-31
1052	내 자신에게 당당함이 필요하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10-24
1051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11-15
1050	또 한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2-06
1049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11-13
1048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10-28
1047	귀감이 넘치는 좋은 글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11-14
1046	그대는 마음의 꽃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06-24
1045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11-20
1044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6-12
1043	인생이라는 긴 여행 댓글+ 3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2-09
1042	만남속에서 사랑의 향기를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1-12
1041	12월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12-19
1040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12-22
1039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11-27
1038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11-17
1037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12-02
1036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11-10
1035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4-16
1034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12-20
1033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6-25
1032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7-16
1031	송구영신(送舊迎新)하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12-21
1030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12-18
1029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11-03
1028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06-03
1027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11-24
1026	당신의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11-29
1025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6-28
1024	가는 세월 오는 세월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12-08
1023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댓글+ 3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12-24
1022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8-21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