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랑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71회 작성일 15-11-11 00:32

본문




















♡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랑♡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
처럼바라 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禪)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끓임 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부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련히 추억속에서
즐겨 듣던 음악이 밀려 옵니다
사랑으로 치료되지 않는건 없겠지요...
행복한날 되시길...^^

Total 11,313건 14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6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6-14
40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 06-14
40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6-14
40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0 06-14
40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 06-13
405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 06-13
4057
오늘 웃어라 댓글+ 6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6-13
40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 06-13
40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06-13
405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 06-13
40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 06-12
405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7 0 06-12
4051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06-12
405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 06-12
40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6-12
4048
착한 후회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06-12
40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0 06-11
4046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6-11
40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06-11
40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06-11
404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06-11
404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 06-10
40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06-10
40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1 0 06-10
40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0 06-10
403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 06-10
403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6-10
40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 06-09
40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 06-09
40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 06-09
403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06-09
4032
운명 댓글+ 1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6-08
403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0 06-08
40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06-08
4029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06-08
40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 06-08
40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6-08
40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 06-08
40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 06-07
402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06-07
402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 06-07
40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 06-07
40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0 06-07
402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06-07
40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 06-06
40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 06-06
40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06-06
401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 06-06
40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 06-06
4014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 06-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