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하늘 앞에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5-11-18 00:47

본문





♧하늘 앞에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



사람이 사람을 믿고
신의(信義)를 지키겠다는 것은
고행(苦行)보다도 힘든 일입니다.

"이 사람은 신뢰(信賴)하고 믿을 수있는
사람이다!"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굉장히 가치(價値)있는 일입니다.

이 세상(世上)에 대한 약속(約束),
자기(自己) 자신(自身)에 대한 약속(約束)을
죽음을 무릅쓰고 지키는 것을
신의(信義)를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성인(聖人)이 될 수 있는
기준(基準)보다 어렵습니다.

인간(人間)은
그때 그때 시류(時流)에 편승(便乘)해서
자기(自己)를 정당화(正當化)시키고
함리화(合理化)시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시비(是非) 속에서도
다이아몬드 같이 변(變)하지않고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처음 마음을
그대로 지키려고 할 때,
하늘 앞에 당당(堂堂)하게 설 수 있는
큰 마음의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유리(琉璃)는 안의 세계(世界)는 물론
바같 세상(世上)까지 다 비추기에
그 앞에서는 모든 것들이 다 투명(透明)해집니다.

우리에게는 내 내면(內面)의 저 깊은곳까지
두루 돌아볼 수 있는 거울도 필요(必要)하고
서로를 투명(透明)하게 비추는
유리(琉璃)도 필요(必要)합니다.

우리는 '나' 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
가끔은 타인(他人)을 잊고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기준(基準)에 맞아야 옳고,
나와 다른 의견(意見)을 적대시(敵對視) 하곤합니다.
그러나 내것이 소중(所重)한 것처럼
타인(他人)의 것도 소중(所重)합니다.

나만 보는 내 중심(中心)의 감옥(監獄)을 떠나
타인(他人)을 배려(配慮)하고 함께 어울려 가는
세상(世上) 속에 내가 서 있기를..

하늘 앞은 아닐지라도
당당(堂堂)할 수 있는 마음으로
세상(世上) 중심(中心)에 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71건 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 11-01
102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 11-30
10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11-11
10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06-26
101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11-22
10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11-23
10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12-11
101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 12-04
10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 12-03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0 11-18
10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0 11-19
101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 12-23
100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12-29
10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7-27
10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 06-13
10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8-31
10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6-23
10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 07-18
100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06-27
10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11-26
100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6-10
10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08-29
9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 06-15
9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 06-08
9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 12-01
99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 08-16
9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 11-21
99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06-16
9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 05-30
9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 08-07
9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 11-04
99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 07-17
98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 06-02
98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 06-14
9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 06-04
9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 09-10
9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 06-30
98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09-03
9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8-15
9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8-20
98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 06-06
98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08-30
9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08-24
9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6-21
9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01-12
9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0 07-24
97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 01-21
97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8-25
9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05-26
97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07-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