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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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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59회 작성일 15-11-1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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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

부귀 공명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 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 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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