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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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14회 작성일 15-11-25 00: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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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10 borderColor=#426511 cellPadding=5 width=620 bgColor=#426511 align=center><TBODY><TR><TD><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10 borderColor=white cellPadding=3 width=600 bgColor=#426511><TBODY><TR><TD><DIV><CENTER><EMBED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15.uf.daum.net/original/197D2F3D50B6DE031BF38F> </EMBED><CENTER><SPAN style="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 WIDTH: 100%; HEIGHT: 16px; COLOR: white; FONT-SIZE: 16pt"><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BR><BR>♧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FONT></SPAN></SPAN></FONT></SPAN> <BR><BR></FONT><SPAN style="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 WIDTH: 100%; HEIGHT: 13px; COLOR: white; FONT-SIZE: 13.5pt"><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BR>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BR>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BR>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BR><BR>간혹 길 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BR>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BR>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BR><BR>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BR>앉아 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BR>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BR>자꾸 눈물이 나더라<BR><BR>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BR>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BR>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BR>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BR><BR>눈처럼 고운 사람아<BR>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BR>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BR>가슴 한켠 못 버리는 정 때문이란다 <BR><BR>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BR>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BR>아픔은 아픔대로<BR>슬픔은 슬픔대로<BR>기쁨은 기쁨대로<BR><BR>껴안아 주고, 다독여 주며 가는 세월을 <BR>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BR>그게 사람 사는 모습이란다<BR>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BR><BR>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BR>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BR>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BR>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BR>- 이효녕님의 글 중에서 - <BR><BR><IMG style="WIDTH: 583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66EFB41563DD0EB122C3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09.uf.daum.net/image/266EFB41563DD0EB122C37" width=588 isset="true" actualwidth="588" data-filename="꾸밈20071031010324300240021_b.jpg" exif="{}"><BR><BR>♬ Amour Secret (숨겨둔 사랑) - Helene Sagara ♬<BR><BR>숨겨 놓은 사랑 <BR>언제나 숨겨진 사랑. <BR>숨겨놓은 사랑. <BR>말할 수 없는 숨겨놓은 사랑. <BR>거짓말 할 수밖에 없는 <BR><BR>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BR>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BR><BR>Amour secret Pas le droit de le dire <BR>Amour secret Condamnes a mentir <BR>Quand on voudrait <BR><BR>Crier au monde entier Son bonheur et sa joie <BR>De s"aimer si fort que ca Mais toi et moi <BR>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BR><EMBED style="WIDTH: 300px; HEIGHT: 40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208.uf.daum.net/media/1528B53850321D9A057F51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 </EMBED></CENTER></FONT></FONT></SPAN></FONT></FONT></SPAN></CENTER></FONT></SPAN><CENTER></CENTER></DIV></TD></TR></TBODY></TABLE><DIV></DIV><!--start_signature--></CENTER><DIV></DIV></DIV></TD></TR></TBODY></TABLE></CENTE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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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년의사랑..아름다운글 즐감하고갑니다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찬바람에 날리는 고운 단풍들,
가을이 어느새 겨울로 갑니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에 좋은시간 되세요.